「인디안」 시장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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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부상 - 「TNGT」·성장 잠재력 - 「지오지아」

2006-12-27 오후 6:16:56

남성복 브랜드 파워 1위는 세정의 「인디안」으로 나타났다. 2위는 「파크랜드」, 3위는 「빌트모아」가 차지했다. 서울, 경기, 청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상권의 대리점주들을 대상으로 가두상권에서의 최고 브랜드 및 성장 브랜드 등을 조사한 결과 신사정장부문에서 「인디안」 「파크랜드」 「빌트모아」가 각각 1,2,3위를 기록했다. 엘지패션의 투-프라이스매장인 「TNGT」는 34.2%의 지지를 얻어 최근 급부상한 브랜드로 뽑혔다. 캐릭터 정장 부문에서는 신원의 「지이크」, 신성통상의 「지오지아」, 제일모직의 「엠비오」가 각각 1위와 2위에 랭크됐다. <관련기사 42면> 신사정장 부문에서의 최고 브랜드인 「인디안」은 지속적인 인지도 관리로 남성복에서 가장 높은 지지률 37.2%를 얻었으며, 브랜드 교체로도 36.8%의 높은 선호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20.1%를 얻은 「파크랜드」가, 17.1%를 기록한 「빌트모아」가 따랐으며, 최근 급부상한 브랜드에는 「TNGT」가 34.2%의 지지를 얻었다. 코오롱패션의 「지오투(25.7%)」, 나산의 「트루젠」이 스타 마케팅을 통해 점주들로부터 홍보, 판촉을 잘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 신사정장 대리점주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기획, 지역과 상권에 맞는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펼치는 브랜드들의 장사가 잘된다. 브랜드를 알리는 적극적인 마케팅이 동반된다면 상승된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파급효과를 통한 매출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캐릭터 정장 부문에서는 「지이크」 「지오지아」 「엠비오」가 설문조사에서 3%∼8% 안팎의 비슷한 브랜드 파워를 보이며 1위에서 3위까지 각각 차지했다. 최고 브랜드 선정의 경우 1위 「지이크」 30.3%, 2위 「지오지아」 27.2%, 3위 「엠비오」 21,2%순으로, 1위와 2위간은 3%, 2위와 3위가 6%의 근소한 격차를 보였다. 대리점주들은 다양한 상품, 물량공급, 마케팅을 잘하는 브랜드들에게 후한 점수를 줬다. 급격한 매출 저하를 보이지 않고 있는 「인터메조」 「코모도」도 인테리어 부문을 강화하는 등 고객에게 더욱 편안한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점주들은 뽑았다. 성장 브랜드에는 1위 「지오지아(30.5%)」, 2위 「엠비오 (25.4%)」, 3위 「지이크(19.4%)」, 4위 코모도(11.1%)」, 5위 「인터메조(8.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성복 대리점주들은 이지·감성 캐주얼 또는 골프웨어 브랜드 매장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희망도 있었다.

김동조 기자
< kdj@fashioninsigh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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