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엑스」 「라인」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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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가미된 영캐릭터 캐주얼 인기

2006-12-27 오후 6:13:55

「시스템」 「타임」 등 한섬 브랜드의 인기는 가두상권에서 여전히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주요 도시의 여성복 대리점 점주들은 여성복 시장의 ‘최고 브랜드’로 「시스템」과 「타임」을 꼽았다. 브랜드 인지도를 많이 따지는 여성복 고객의 구매 성향으로 인해 상당수의 여성복 점주들이 시장의 대표브랜드인 「시스템」과 「타임」을 베스트 브랜드로 꼽은것. 한섬의 「시스템」 「에스제이」 「타임」 「마인」은 ‘교체하고 싶은 브랜드’의 1위로 꼽힐 만큼 신뢰도가 높고 ‘한번쯤 운영해보고 싶은’선망의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 캐주얼 부문의 베스트 브랜드로는 「시스템」이 30.2%로 1위를 차지했으며 「A6」가 22.5%, 「나인식스뉴욕」이 14.6%로 그 뒤를 이었다. 신생 브랜드인 「비엔엑스」도 6.2%로 순위권에 들었다. 여성정장 부문에서는 「타임」이 28.6%로 1위를 이코노브랜드 「발렌시아」 「머스트비」가 22.8%, 20.6%로 그 뒤를 이었다. ‘최근 급부상한 브랜드’로는 영 캐주얼 부문에서 「비엔엑스」가 여성정장부문에서는 「라인」이 1위를 차지했다. 「A6」가 24.8%의 지지를 얻어 급부상 브랜드 2위를 차지했으며 「바닐라비」 「에고이스트」가 10%대의 지지를 얻어 3, 4위를 차지했다. 여성복 브랜드 점주들은 “1∼2년전만 해도 가두상권에서는 무난하게 팔리는 베이직한 정장 상품이 인기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마인드가 바뀌면서 스포티·큐트·섹시 등의 캐릭터가 가미된 영 캐릭터 캐주얼이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정장 시장의 급부상 브랜드로는 「라인」의 뒤를 이어서 「잇미샤」가 22.4%로 2위를 차지했다. 「레니본」 「리안뉴욕」 「망고」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는 영 캐주얼 부문에서 「바닐라비」가 28.3%로 1위를 차지했으며 「비엔엑스」가 23.8%로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런칭된 「코데즈컴바인」이 14.6%의 지지를 얻어 3위를 차지한 것도 주목해 볼만하다. 여성복 브랜드 점주들은 런칭 1∼2년차인 신생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들 중 컨셉이 명확하고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영업력을 가진 브랜드들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 「잇미샤」 「라인」 「머스트비」 「리안뉴욕」 「블룸스버리」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내 놓는 중가 여성복 브랜드들이 여성정장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의 1∼5위를 차지했다. 「잇미샤」가 23.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런칭 1∼2년차인 신생 브랜드 「리안뉴욕」과 「블룸스버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점주들은 한동안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합리적인 마인드의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향후 가두상권, 아울렛상권 여성복 시장의 주도권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디자인·물량지원 등이 우수한 중가 여성복들이 쥐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판촉·홍보 등 ‘마케팅을 잘하는 브랜드’로는 「에고이스트」가 26.4%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바닐라비」가 22.8%로 2위를, 「A6」가 14%로 3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교체시 희망하는 브랜드’로는 한섬의 「시스템」 「에스제이」 「타임」 「마인」이 영 캐주얼과 여성정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성복 브랜드의 대리점 점주들은 ‘한섬 브랜드는 적어도 기본은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한번쯤 해보고 싶은 브랜드’로 꼽고 있었다. 영 캐주얼 브랜드로는 「A6」와 「비엔엑스」가 「시스템」 「에스제이」의 뒤를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중가 영 캐주얼 「숲」도 점주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었다. 여성정장 브랜드 「라인」은 급부상 브랜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교체 희망하는 브랜드 2위를 차지했으며 「머스트비」와 「불룸스버리」도 10%, 8.8%의 지지를 얻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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