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때에 공격적 경영을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죠. 하지만 불황이라 가만있으면 호황 때 좋은 결실 거둘 제품이 없겠죠.”
? 한섬 김형종 대표, 불황에 오히려 투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질문이 잘못됐다’는 영화 ‘올드보이’ 대사가 새삼스럽네요. ‘장사가 왜 안되냐’를 묻기 전에 ‘그럼 잘 될 수 있는 방법이 뭐냐’를 물어야 할 때입니다.”
- 패션메이저 전재환 대표,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긍정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그래도 한국 패션산업의 희망은 있다고 봅니다. 경쟁력 갖춘 걸출한 ‘수퍼스타’를 배출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라」를 만든 스페인이 좋은 사례이죠.”
- 자라코리아 이봉진 대표, 한국 패션의 수퍼스타를 기르자며
“빅3의 아웃렛 사업 진출을 막아야합니다.”
- 청주의 A브랜드 점주, 청주에 롯데아울렛 진출로 중소 패션 상인들이 모두 문을 닫게 됐다며
“코엑스몰의 이번 경쟁 입찰 방식은 출혈 경쟁 유발로 고비용의 비효율 매장 탄생을 야기시킵니다.”
- 코엑스몰 입점 추진 중인 A브랜드 본부장, 한국무역협회(코엑스)가 최소 보장 금액 등 입점 조건을 너무 높혀 고민이라며
“내로라하는 리딩 브랜드들조차 매각 소식이 떠돌 정도로 제화 시장도 한계에 봉착한 것 같아요.”
- 제화업계 A 임원, 연매출 1200억원대의 S 브랜드가 최근 글로벌 M&A업체에 매각된다는 식에 씁쓸하다며
“이제 패션은 중간이 없어요. 소비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비싼 제품과 저가의 SPA 브랜드 제품을 함께 착용하는 식으로 코디를 해요. 그러니 어중간해서는 안팔리죠. 내셔널브랜드들이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한 백화점의 여성복 팀장, 소비자들의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말하며
취재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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