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4일 -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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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오후 3:28:18

“하루 매출은 100만원도 안나오는데 인건비와 관리비로만 매월 280만원씩 요구하고 있어요.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겠다는 회사가 맞는지 의심스러워요.”
-가방 디자이너 Y씨, 가로수길 가방 전문 셀렉트숍의 운영 행태를 비판하며.


“현대홈쇼핑이 곧 선보일 24개 브랜드, 기대해 주세요.”
-현대홈쇼핑 관계자 A씨, 이달 디자이너와의 협업 브랜드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 여럿을 선보인다며.


“이렇게 스터드가 잔뜩 달린 「세라」 구두, 상상해 본적 있으세요? 우리도 안 하는 거지, 못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박세광 세라제화 대표, 10여년 전 화려한 스타일의 구두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세라」의 아이덴티티를 위해 과감히 포기했다며.


“패션기업이 밸류세일이나 M&A에서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회계기준이 명확해야 하고, 자산에 대한 올바른 개념이 필요합니다.”
-송혁진 프리미엄파트너스(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최근 패션기업 M&A를 바라보며.


“대기업의 디자인 카피도 문제지만 이를 악용한 노이즈 마케팅도 문제죠.”
-글로벌 SPA브랜드 홍보팀장 A씨, 최근 외국계 SPA브랜드에 디자인 카피 문제를 제기한 중소 제조업체가 이전에도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유사한 분쟁을 일으켰다며.


“왜 컨셉코리아 등 해외 전시회나 이벤트 지원 사업에서 혜택을 받는 디자이너들이 경력 많은 선배들에게 반복해서 집중되나요?”
-K대 패션 관련 학과 교수, 해외 지원사업 심사 이후 의문을 제기하며.


“골프웨어 시장이 살아나려면 새로운 고객 유입이 필수적입니다. 모든 골프 브랜드가 잘 돼야 다같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저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게 관건이죠.”
-김인겸 에스씨어패럴코리아 대표, 올해 골프웨어 시장을 전망하며.


“7년 동안 컬렉션 발표를 했지만 서울패션위크보다 지난번 방송 행사장에 모인 인파가 제일 많았던 것 같아요. 거리에서 알아보는 사람들도 늘어났고요. 방송의 힘은 정말 대단하네요.”
-김수진 「소울팟 스튜디오」 디자이너, 온스타일의 프로그램 ‘솔드아웃’ 출연 이후 대중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며.


“어덜트 캐주얼 시장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부도 직전에 놓인 브랜드도 있습니다.”
-A 유통업체 대표, 재고를 담보로 자금을 대출해 줬는데 연장 요청이 들어왔다며.


“명동, 강남, 홍대, 가로수길 등에 어디 매장 없나요?”
-한독패션의 이관수 상무, 셀렉트숍 론칭을 준비 중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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