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는 일단 산을 찍고 내려와야 성공합니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를 전개하는 A업체 사업본부장, 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하는 신규 아웃도어 브랜드 대부분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매출 부진에 힘들어 한다며.
“추석이 코 앞인데 유통에서 결제가 늦어져 애간장이 탑니다.”
-여성복 업체 P 사장, 매출이 급감해 수금할 금액이 확 줄었는데 그마저도 장안동 B아울렛, 관악구 R아울렛, 대구 I몰 등 중소 유통 입금이 지연돼 추석 자금 마련할 길이 막막하다며.
“학생들이 몰려와 팸플릿을 모두 집어가는 바람에 상담하는데 애를 먹었다. 전시회 이틀은 ‘바이어의 날(Buyer’s Day)’로 만들어야 한다.”
-‘프리뷰 인 서울’에 참가한 한 업체 사장, 부스 입구를 한 줄로 가로막고 인증 사진을 찍는 학생들에게 시달렸다며.
“모두가 ‘친환경 기능성’이라 통 구분할 수가 없다. 어떤 기능성 원단인지 표시해주면 좋겠다.”
-전시회에 들러 원단을 살펴본 패션 업계 임원, 원단에 ‘흡한속건’, ‘UV차단’ 등 기능성 마크를 달아주면 샘플을 고르기 편할 것 같다며.
"디자인은 감성이지만 패턴은 과학이다. 옷은 스판덱스 함량을 계산해 사이즈를 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처음부터 재고를 만드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몬테밀라노」의 오서희 사장,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패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로빌」을 이탈리아 브랜드 「폴리스」로 대체하게 됩니다."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와이에프인터내셔날의 김태근 대표, 선글라스로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 「폴리스」와 라이선스 계약으로 「오로빌」 대신 「폴리스」로 브랜드명을 교체하게 됐다며.
“세상에는 진짜와 가짜가 있고, 불경기는 그들을 구분시켜 준다.”
-에이션패션 박재홍 사장, 불황속 패션 시장을 말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한국 시장은 글로벌 마켓에 들어서게 됐다. 이는 경쟁의 기준이 글로벌 스탠더드가 됐다는 의미다.”
-경영 컨설턴트 A씨, 국내 시장도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탑텐」은 그 가격에 정말 수익을 낼 수 있는건가요?”
-캐주얼 브랜드 황 모 본부장, 초저가를 무기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탑텐」이 실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인지 속 사정이 궁금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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