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산업이 ‘패션의 꽃’이라는데 물을 주지 않아 시들어버렸다.”
-한 염색 업체 대표, 슬러지(찌꺼기) 처리 비용 상승, 염료∙전기료 인상 등으로 원가는 올라가는데 가공료가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에 처했다며.
“외국 기업과의 특허 분쟁을 일개 기업에만 맡길 게 아니라 정부 차원의 ‘특허분쟁위원회’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입니다.”
-최근 코오롱-듀폰 간 소송전을 보면서 섬유 업계 원로가 한 마디.
“어느 나라 어느 아이템 ‘전문’이란 말이 쓸모가 없다. 새로운 길은 보이지 않으니…”
-‘프리뷰 인 서울’ 서 만난 수출 업체 사장, 유럽과 러시아로 폴리에스터 직물을 수출해 왔는데 이젠 시장도 망가지고 공장도 찾기 힘들다며.
“우리 전시회도 관람객이 좋아할만한 부스 인테리어와 동선 연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야 미래가 있습니다.”
-패션업체 CEO가 섬산련 주최 ‘프리뷰 인 서울’ 전시장을 둘러보며.
“스트리트 패션은 그야말로 ‘거리’에서 시작된 문화잖아요. 근데 ‘창문 없는’ 백화점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게 참 아이러니죠.”
-스트리트 셀렉트숍 리테일러가 백화점들의 열띤 스트리트 브랜드 유치 경쟁을 보며.
“코오롱 때문에 저도 심난합니다. 그나마 『시리즈』가 몇 안되게 사입하는 거래처라...”
-『시리즈』와 거래하는 슈즈 브랜드 디스트리뷰터가, 매각설·아라미드 소송 등 난항을 겪는 코오롱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 올림픽 게임만 생각하고 열심히 훈련하고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게임에 참가해보니 월드컵 경기가 펼쳐지고 있네요.”
-CMG 김묘환 대표. 최근 시장은 리테일 시대로 접어들었는데, 여전히 사업 형태는 과거 프로덕션 시대에 머물고 있는 패션업계 현실을 빗대어.
“제대로 된 한국형 SPA 모델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연합회와 서울대, SPA 관련 기업들이 공동으로 산학연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전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죠.”
-섬산련 권영환 상무, 한국형 SPA에 대한 본지 기사를 언급하며.
“얼리버드 브랜드에 수수료와 면적 등 입점 혜택을 준 건 사실입니다”
-IFC몰 오픈 기자 간담회에서 시행사 AIG리테일 에셋 매니지먼트의 안혜주 전무
“이랜드 캐주얼 브랜드 2개를 공략할 겁니다”
-A 캐주얼 브랜드 영업부장이 매장 확보 영업에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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