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디 「크리스핀」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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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 브랜드 10~20대 초·중반 타겟

2006-07-10 오전 9:27:29

텐디(대표 정기수)가 대표적인 중저가 브랜드 「미쉘」에 이어 아웃렛 전문 서브 브랜드 「크리스핀」을 런칭했다. 「크리스핀」은 10만원대 이하의「미쉘」과 비슷한 가격대이며 고객 연령층을 20대 중·후반에서 10∼20대 초충반으로 끌어내렸다. 패션과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활동적인 젊은 고객층을 위해 스니커즈 비율을 30% 구성하고 점차 남성 슈즈 비율도 늘려갈 방침이다. 이 회사의 문성근 이사는 “「크리스핀」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미쉘」과 차별화를 꾀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영 피플 슈즈 브랜드”라며 “패션 아웃렛이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유통몰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구두 시장의 매스밸류 마켓이 크게 성장할 것을 기대해 아웃렛 유통에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크리스핀」은 지난 6월 21일 평촌 킴스클럽의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15개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패션 아웃렛 시장에 먼저 진입한 「미쉘」은 매스밸류 구두 시장을 형성하며 월평균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마리오아울렛 매장의 경우 월평균 1억6천 만원을 올리며 백화점 매장과 비슷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미쉘」은 하반기 13개 매장을 확대해 총 50∼55개의 매장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혜숙 기자
su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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