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를 뛰어넘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청년실업률 증가 등 겹겹이 쌓인 악재가 산업계 전반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운 속에서도 성장하는 기업과 점포는 있게 마련. 롯데제과는 시장이 얼어붙었던 외환위기 때 ‘빼빼로 데이’ 마케팅을 펼쳐 매출을 최고 5배까지 끌어올렸으며 「스프리스」, 「리바이스」도 올해 최고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이들의 성공 비결은 효율적인 투자와 철저한 고객관리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매장으로 고객의 발길을 끌고, 지속적인 관리로 매출상승세를 이어갔다. 내부 고객인 직원관리도 게을리할 수 없는 일이다. 후아유는 장기간 근무한 판매사원을 본사 직원으로 채용하며 피자헛과 「베이직하우스」는 매출이 좋은 지점의 점장에게 매장 운영권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불황 때 잘하면 두 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불황을 극복하는 판촉 전략은 무엇일까. 본지는 판촉이벤트와 지역마케팅, 고객관리, 서비스, 매장관리, 직원관리 등 6개 부문에서 효율적인 투자를 통해 성공을 거둔 사례를 되짚어보면서 불황을 극복하는 점포 운영법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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