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 물꼬텄다 / 2003 패션시장에는 무슨일이? - 관련기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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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오후 3:16:25

2003년 인터넷 쇼핑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한국패션협회는, 인터넷 쇼핑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백화점과 할인점에 이은 제 3의 유통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LG이숍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50% 성장한 4천 200억원이며, CJ몰은 전년대비 250% 증가한 2천 700억원을 기록했다. H몰도 1천 7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185% 성장한 수치. 롯데닷컴은 패션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20% 성장한 250억원을 올렸다. 롯데닷컴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내년에는 오프라인과 연계한 마케팅을 강화해 서비스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다음쇼핑은 디앤샵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터넷 쇼핑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옥션은 중소기업과 개인 상인들의 유통 채널로서 경매사이트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올 3분기까지 거래 성사액은 4천 900억이며, 니년에는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프클럽에서는 「톰보이」「코모도」가 월 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패션플러스는 올해 「TBJ」「서어스데이아일랜드」「에고이스트」의 선전으로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150% 성장한 수치. 온라인 전용 브랜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헨스마일」은 다음과 인터파크가 공동으로 개발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보이런던스포츠」는 월 1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온라인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패션 브랜드들의 온라인 시장 열기도 뜨거웠다. 「티비제이」는 지난 9월 패션플러스와 정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 우러 5~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루이까또즈」는 온라인 매출이 매년 30%씩 신장하고 있다. 「MCM」은 10여개 쇼핑몰에서 월 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대 초반 여성들을 타겟으로 하는 인터넷 쇼핑몰 `보나걸'도 최근 하루 2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급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인터넷 쇼핑몰 시장은 2004년에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거둘 유통채널이며, 트렌드에 맞는 상품과 발빠른 기획력, 오프라인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이 뒷받침되면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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