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MF)」를 전개중인 엠에프트레이딩(대표 전충민)이 최근 IT솔루션 개발업체 휴먼드림과 CMG(대표 김묘환)로부터 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MF」는 올해 6년차의 국내 대표적인 힙합 캐주얼 브랜드이며, CMG는 엠에프트레이딩의 창업 단계에서부터 관계를 맺어온 경영 컨설팅업체.
휴먼드림은 해외에서 잘 알려진 업체로서 쓰리디몰(3D Mall)로 대표되는 B2C 기반 기술과 CRM이 내장된 E-Book 및 E-카탈로그 솔루션으로 세계 최고 기술력을 인장받는 기업. LG이숍 등 국내 대부분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이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일본 이세탄백화점, 유니크로 등의 기업에도 온라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F」는 자금 투자 외에도 휴먼드림과 제휴해 기업 인프라 및 온라인 판매망 구축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김묘환 CMG 사장은, “패션산업과 IT를 결합함으로써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꾀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상반기부터 투자를 추진해 왔다. 이번 투자를 통해 「MF」는 국내시장에서 안정적 관리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물론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MF」는 이미 지난 12일 독일 마자 플레버 GMBH와 150만달러 규모의 자가 브랜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마자 플레버 GMBH는 독일 26개 도시에 유통망을 전개중인 패션유통업체로서 지난해부터 「MF」 상품을 수입해 마켓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 「MF」는 올 상반기에는 일본 이세탄백화점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올해는 3~4개점에서 테스트로 전개하며, 내년부터는 20여 개 이세탄백화점서 PNB 형태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시장 진출은 휴먼드림측에서 전담하며 이세탄백화점 정보사업본부장 출신의 우에다 가츠후미 휴먼드림 법인장이 마케팅을 책임지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일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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