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 년 만에 찾아온 미 동북부의 한파로 뉴요커들은 모피와 패딩 등으로 무장을 했다. 토끼털의 짧은 재킷, 가죽 점퍼, 칼라와 소매에 털이 부착된 롱코트, 굵은 손뜨개 느낌의 머플러나 귀까지 덮는 모피가 들어간 모자가 눈에 띈다. 굽이 낮은 스웨이드 소재의 부츠가 인기다. 베이지, 브라운 컬러 등 내추럴한 컬러 등이 주요 색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패딩점퍼와 파카도 이 겨울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무릎 정도 길이의 패딩이 많이 보이며, 패딩을 겉에서 누비거나, 겉에는 과장된 포켓이나 지퍼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이수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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