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경실업의 골프웨어 「링스」가 롯데백화점 3곳에 추가 입점한다.
지난주 상반기 MD 개편 결과, 「링스」는 롯데백화점 대구와 대전 그리고 4월에 오픈 예정인 전주점 입점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링스」는 현재 영업중인 본점을 합해 롯데백화점 4군데에 유통망을 확보했다.「링스」의 이번 롯데 3개점 추가 입점은 골프시장 위축으로 주요 백화점 골프조닝 MD 개편이 소폭인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백현우 이사는,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한 2002년 추동 시즌에 32% 신장했고, 심각한 시장위축으로 고전한 지난해에도 28% 신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때 백화점 철수 1순위 브랜드라는 위기도 있었지만, 그러한 위기가 오히려 조직과 상품을 새로이 정비하고 새출발을 하는 계기가 돼, 타브랜드보다 빨리 체질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링스」는 지난 3시즌을 통해 조직 구성원을 전면 교체했고, 남녀 상품 구성비도 8:2로 남성 중심이었던 것을 4.5:5.5로 여성 중심 브랜드로 조정했다.
또 매시즌 제안하는 상품 스타일 수도 기존 90스타일에서 2배인 180스타일로 늘려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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