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메트로 아웃도어’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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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 2007년까지 1천억원 브랜드로 육성

2006-03-21 오전 11:29:22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이 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를 2007년까지 외형 1천억원짜리 브랜드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FnC코오롱은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인한 레저인구 확산과 도시문화 트렌드를 반영, 「팀버랜드」를 ‘영·메트로(Young&M etro) 아웃도어’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FnC코오롱의 이일묵 상무는, “한국인의 정서와 체형에 맞는 상품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신개념의 마케팅으로 「팀버랜드」를 ‘프리미엄 아웃도어 캐주얼’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다. 2007년까지 1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FnC코오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버랜드」는 이번 시즌에는 의류, 신발, 가방, 모자, 선글라스 등의 아이템에 450개 이상의 컬러를 활용한 200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현재 수입 70%, 라이선스 30% 비율로 운영되는 의류는 향후 80%까지 라이선스로 전환 운영하고, 신발 및 패션용품 등은 미국 본사로부터 100% 수입하여 운영된다. 유통은 우선 백화점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지만, 적극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해 하반기에는 명동·강남 등을 포함한 15개점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매장은 6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대리점은 3개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팀버랜드」는 내달 5일 롯데 분당점 오픈을 시작으로 신세계 강남점, 롯데 본점 등에도 오픈해 상반기 중 백화점 오픈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일묵 상무는, “대학생 및 도시 직장인을 주 타겟층으로 하고 있어 문화행사, 자원봉사, 환경 동호회 지원 등 ‘자연 친화적인 관계 마케팅’을 통해 건전한 브랜드 문화를 형성시켜 나갈 것이다. 우선 런칭 시기에 맞춰 ‘그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팀버랜드」 주요 상품의 가격대는 티셔츠(5만3천원~12만8천원), 스웨터(9만8천원~14만8천원), 신발(7만8천원~19만8천원), 바지(7만8천원~12만8천원), 점퍼(24만8천원~38만원)로 구성된다. 「팀버랜드」는 지난 1973년 미국에서 런칭해 현재 유럽과 아시아 등 전세계 50개국에서 연간 매출액 14억달러, 순이익 1억5천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김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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