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의 남성복 「타운젠트」가 올 봄부터 상품구색을 강화하고 차승원을 광고모델로 내세우는 등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고객들의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최근 탄력을 받고 있는 중가대 남성복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것.
특히 점차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대리점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구색을 강화하고 있다.
「타운젠트」는 올 봄부터 캐주얼 상품을 50%까지 늘렸으며 액세서리도 10%까지 늘렸다. 반면 65%를 차지했던 정장은 40%선으로 낮췄다.
조성규 「타운젠트」 BPU장은, “캐주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캐주얼과 액세서리에 대한 비중을 늘렸다. 특히 규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중대형점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토털화를 추진중이며 지역과 점포 환경에 따라 상품구성을 특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김석훈 등 젊고 개성 있는 모델을 내세웠던 「타운젠트」는 최근 차승원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계약했다.
이번 모델교체를 통해 도시적이면서도 가정적인 30대 남성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할 방침이다.
「타운젠트」는 올해부터 대리점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타운젠트」는 2월 초 현재 이마트 20개점, 대리점 37개점, 세이브존 2개점, 까르푸 1개점 등 60개점을 전개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60평 이상 중대형점 3개점을 추가한다.
조 과장은, “매장 수를 늘리기보다는 기존 매장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노면상권 대리점은 30평 이상으로 늘려 브랜드 입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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