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강남, 퀸즈몰 5일 오픈 ●
신세계 강남점이 오는 5일 퀸즈몰을 오픈한다.
퀸즈몰은 전 마르퀴스 플라자 2층부터 4층까지를 리뉴얼한 공간. 신세계 강남측은 “고객을 여왕같이 모시겠다는 의미로 명칭을 퀸즈 몰로 붙였다”고 전했다.
퀸즈몰은 면적이 3천평에 달하며 수입명품과 디자이너 부틱, 캐주얼 브랜드 등 총 100여개가 넘는 브랜드가 추가로 들어선다.
신세계 강남점은 2층에 40개의 수입명품 브랜드와 시계, 보석브랜드를 유치하고 3층은 국내 디자이너 부틱으로 꾸미는 등 명품 브랜드 강화에 주력했다. 퀸즈몰이 오픈하면 신세계 강남점의 명품 브랜드는 80여개에 달하게 돼 수적으로 현대 본점(40개)이나 갤러리아 명품관(60개)을 뛰어넘게 된다. 「엠포리오아르마니」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로 매장을 열 예정.
4층은 유니섹스 캐주얼, 진 캐주얼,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를 모아 젊은 공간으로 꾸민다.
「아르마니 진」은 신세계 강남점에 단독 입점하며, 「G스타」, 「디젤」, 「CK진」와 같은 수입 진 브랜드가 보강됐다. 「카파」도 신세계 백화점으로는 신세계 인천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을 열며, 「GGPX」, 「엔진」, 「A6」 등 스포츠 컨셉의 브랜드도 대거 들어선다. 4층 한가운데는 젊은이들을 위한 문화 공간 “쿨 스팟”이 45평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신세계 강남측은 이 곳에서 소규모 콘서트와 패션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 강남점은 퀴즈몰을 오픈하기 전, 사무실이었던 10층을 식당가로 꾸며 지난달 10일 선보였다. 지중해 크레타섬을 모티브로 삼아 단장된 식당가는 천장과 벽면에 유리를 사용해 탁 트인 느낌을 주며, 비치의자를 놓아 휴양지의 이미지가 물신 느껴진다.
이어 신세계는 3월 19일 8층에 유아복 매장을 열며, 4월초에는 9층에 카드센터, 문화센터와 대형 이벤트 홀이 오픈할 계획이다.
신세계 측은 “4월, 강남점 리뉴얼이 마무리 되면 입점 브랜드 수만 150개 늘어나며, 영업면적이 총 4천평 확장된다”고 밝히면서 “매출도 전년보다 1천200억 가량 늘어난 6천700억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퀸즈몰 오픈을 기념하는 퀸엘리자베스 퍼레이드가 5일 펼쳐지며, 8일부터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된다.
안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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