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상권마다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브랜드들의 반응도 좋다. 명동과 은행동 등 주요상권에서는 「르꼬끄」 「GGPX」 「캐시」 「크럭스」 등의 신규브랜드들의 매장에 고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캐시」는 명동과 은행동, 원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떠올랐다.
트레이닝 웨어가 여전히 인기이고, 저가화장품을 판매하는 「미샤」 「더페이스샵」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은행동
대전 은행동에는 트레이닝 열풍이 불고 있다. 「엔진」이 두드러진 활약을 벌이는 가운데, 「카파」와 「애스크」가 그 뒤를 바싹 뒤따르고 있는 중. 올 봄 런칭한 「르꼬끄」와 「GGPX」 「크럭스」 「캐시」도 트레이닝 붐을 타고 호응을 얻고 있다.
은행동 「GGPX」매장의 성보영 점장은 “트레이닝이 은행동 거리를 휩쓸고 있다”며 “최근에는 그린, 블루 등 선명한 컬러의 폴리 소재 트레이닝이 눈에 많이 띈다”고 말했다.
「엔진」의 인기 품목은 모자와 트레이닝 웨어, 폴리 소재 점퍼 등이다. 트레이닝은 세트 구매가 많은 편. 「엔진」 매장의 판매사원은 “트레이닝은 세트로 구매해 다른 아이템과 크로스 코디해 입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현지 판매인들은 “트레이닝 웨어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20대 초 중반이 많으며 대부분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은행동 상권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르꼬끄」는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지역 멀티샵 브랜드 「엘브즈901」내에 30평 규모로 오픈했다. 「GGPX」도 지난달 6일 오픈했으며 「크럭스」는 「클라이드」자리에 매장을 열었다. 또 보세 브랜드 「여인천하」는 「UCLA」로 바뀌었다.
이대
나란히 자리잡은 스포츠 매장들.
이대앞 「푸마」에서 「리바이스」로 이어지는 골목은 좌측에 나란히 위치한 「푸마」 「카파」 「르꼬끄스포르티브」 등 스포츠 매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르꼬끄」는 「퀵실버」와 「알유진」 매장을 합쳐 지난달 5일에 문을 열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는 시작 1주일만에 끝이 날 정도로 매장 오픈 초기에 많은 고객이 몰렸다. 「르꼬끄」 이대점은 여자 고객이 70%를 차지하며, 신발과 액세서리가 잘 팔리다. 4만8천원짜리 숄더백이 인기아이템. 21만원 대의 여성용 트레이닝 웨어 세트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스텔 계열의 그린 컬러와 오렌지 컬러가 인기 아이템.
「푸마」는 블랙컬러의 여성용 봄 신상품 점퍼와 스커트가 완판 된 상태다. 남녀 공용의 11만원짜리 스티커즈도 인기아이템.
한편, 맞은편의 「페이퍼백」 매장은 청바지 1만5천원에 판매하는 고별전을 진행하는 등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포항
“날씨 풀리니까 잘 되네”
포항상권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서서히 봄 상품의 매기가 일고 있다.
「마루」는 광고 속 권상우가 입은 상품이 반응이 좋다. 와이드 칼라의 티셔츠, 체크무늬 셔츠, 청재킷과 베이직한 면재킷이 잘 팔린다. 남자고객들이 주로 찾는 상품은 청재킷과 베이직한 카디건. 체크 벙거지 모자도 젊은층이 즐겨 찾는 아이템이다.
「올드앤뉴」는 부츠컷의 청바지가 인기 상품. 가격대는 5만9천원~6만9천원.
「이엑스알」은 55로고가 돋보이는 키높이 인솔을 사용한 여성용 스니커즈가 인기다. 신발은 잘 팔리는 디자인만 계속 찾는다고 한다. 트레이닝 웨어는 30대고객은 주로 한 벌로 구매하는 편이며, 20대층은 단품으로 많이들 사간다고.
대학로
2월들어 매출 신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TBJ」는 날씨가 풀리면서 봄상품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입학, 졸업시즌으로 선물구매용으로 판매가 많이 일어나고 있고, 신학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새 옷을 장만하는 소비자들로 짭잘한 한주를 보내고 있다고.
이 매장의 판매사원은 “봄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류, 티셔츠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트라이프패턴, 배색처리가 된 니트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로상권도 최근 저가 화장품점포가 들어서고 있다. 지난 달에 「미샤」 「더페이스샵」 등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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