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이너 브랜드들의 매장확보가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즈시크릿(대표 권영규)의 「빅토리아시크릿」은 최근 압구정, 명동, 강남역, 부산광복, 대구 동성로 등 10개의 가두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의 박의규 팀장은, “대리점 개설을 원하는 점주들의 상담이 계속되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20개의 가두점 매장 오픈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을 앞두고 강남점의 VIP고객에게 DM을 발송하고 패션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이 7년만에 출시한 신규 브랜드 「예스」도 마찬가지.
「예스」의 한 관계자는 당초 올 하반기 목표로 잡았던 60개 매장 오픈이 올 상반기 안에 무난히 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주, 부평, 대전, 마산, 경주, 원광, 순천, 부산 등 11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3월 안으로 30개 매장 구축이 예정되어 있다. 매장 1호점인 진주점은 하루 3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매장마다 차이가 있으나 평균 2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쥬코리아(대표 정주용)의 「이마쥬이너」도 이번 시즌에 백화점 세 개를 오픈하는 등 백화점 유통망 구축에 있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마쥬이너」는 현대 신촌, 천호점에 입점했으며 조만간 신세계 강남점 4층 영웨이브존에서도 영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 브랜드의 권오성 씨는, “백화점서 하루 80만~9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출발이 좋다. 인지도가 높아지면 향후 4~5천만원 정도의 매출은 무리없으리라 생각한다”며, “올 상반기까지 10개의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 20일 명동 직영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리런칭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쌍방울의 「이끌림」도 백화점 12개, 가두점 18개로 올해만 30개 정도의 유통망 구축이 무난할 전망이다.
「트라이」 매장 중 현대 압구정, 롯데 부산, 현대 우산, 포항 대백, 뉴코아 본점 등의 매장이 「이끌림」매장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이 브랜드의 박준형 팀장은, “가두점 영업을 문의하는 점주들의 상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리점 마진을 38% 정도로 높이고, 매장 오픈시 간판, 쇼윈도 등은 무상으로 꾸며주는 등 점주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비도(대표 이희건)의 「스캉달」도 오는 20일에 오픈 예정되어 있는 롯데 본점 영업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30개의 매장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조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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