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브랜드의 57.1%가 롯데 부산본점을 백화점 최고 매장으로 꼽았다. (패션인사이트 281호 참조)
롯데 부산본점 7층에 입점해 있는 상당수 브랜드가 월 2억원을 넘기고 있고 상위 3~5개 브랜드는 3억원이 넘는다. 1억원 미만인 브랜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김대수 부산본점 여성팀장(사진)은 “58개 브랜드 가운데 전국 1등 매장이 30개 수준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버커루」 「폴햄」 「리바이스」는 판매사원의 역량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김대수 팀장은 “「버커루」는 백화점 안내사원 출신인 숍매니저의 서비스력이 우수하며, 「폴햄」은 투철한 주인의식으로 매장정리와 직원관리가 일품. 「리바이스」는 고가브랜드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객단가를 올리는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엠엘비」「후부」는 VMD 구성이 잘된 브랜드로 평가됐다. 김 팀장은 “「엠엘비」는 모자와 소품을 확대하고 전광판을 다는 등 가장 돋보이는 매장을 만들었고 「후부」는 인테리어 매뉴얼 자체를 새로 만들정
도로 공을 많이 들였다”라고 말했다.
「에프알제이」와 「리트머스」는 상권 특성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고. 김 팀장은 “「에프알제이」는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상·하의 코디 판매가 가능한 상품이 많고, 「리트머스」는 오늘 판매가 좋은 상품을 마감 전에 재입고 시킬만큼 빠른 기동성을 자랑한다”고 추켜세웠다.
이 밖에도「유지아이지」는 본사 차원에서 매장관리를 잘 하는 브랜드. 그는 “대표이사가 한 달에도 두세번 매장을 찾아서 상황을 점검할 정도로 정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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