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을 꿈꾸는 ‘새로운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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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8 오전 9:19:22

올 가을 패션시장에는 30여 개 신규 브랜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극심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대부분 패션기업들은 ‘불황’을 토로하고 있지만 이들은 이러한 불황을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여기고 있다. 신규는 캐주얼 브랜드가 12개로 가장 많았다. 지난 상반기에 비해서도 2배 늘어나는 등 ‘캐주얼 시장 강세’에 대한 확신이 확연했다. 캐주얼 시장은 규모를 바탕으로 가격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저가 시장은 피하는 대신 구매력 있는 2535세대를 겨냥한 세련된 캐주얼이 대세를 이뤘다. 진과 캐포츠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았지만 후발 브랜드라는 한계를 과제로 안고 있다. 여성과 남성시장에선 최근 흐름을 반영하듯 저가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신규 브랜드보다도 기존 브랜드를 리뉴얼해 저가시장으로 진입하는 업체도 적지 않았다. 또 한정된 시장을 겨냥한 고가 수입 브랜드와 볼륨마켓을 지향하는 중저가 브랜드의 양분화가 더욱 두드러졌다. 아웃도어는 내년을 준비하는 업체가 대부분이었으며 골프웨어, 스포츠, 이너웨어 등은 신규가 아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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