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동●
상반기 광복동에서는 「MLB」「스프리스」「EXR」「카파」등 스포티 감성의 캐주얼 브랜드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말에 오픈한 「MLB」는 매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선전해 주목받고 있다.
「MLB」는 2월 22일에 오픈해 2월 6천, 3월 1억4천, 4월 1억2천, 5월 1억3천, 6월에 1억2천의 매출을 올렸다.
「MLB」매장의 점장은, “「MLB」의 로고나 이미지가 크게 박혀있는 옷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힙합풍의 반바지, 슬리브리스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남성고객들이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광복동 상권은 올 하반기에 「후부」가 가세해 스포츠 캐주얼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스포츠 캐주얼 매장은 경기침체로 매출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파」는 1월부터 4월까지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상권내에 선두를 유지했으나 4월에 1억 1천, 5월 9천, 6월 5천만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프리스」는 2월 2억7천만원으로 전달대비 4천만원가량 매출이 상승했으나 3월 2억3천, 4월 1억9천, 5월 2억, 6월 1억4천만원으로 3월 이후로 하락세를 보였다.
상권의 한 관계자는 “상당수의 매장이 힘겹게 영업을 하고 있다. 상권 중심에 자리잡은 50평의 대형 캐주얼매장이 월 4∼5천만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이다. 최근 상권에 들어선 신규매장은 대부분 효율낮은 영업을 하다 철수한 상태”라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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