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도실업, 레이온사 선염 브랜드화
레이온 단사 선염업체 미도실업(대표 김종남)은 선염사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 김종남 사장은 “비스코스 레이온사 선염사에 「레이셀(Raycel)」이란 브랜드를 도입했다. 이를 계기로 생산량도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레이셀」은 국내 업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문이 밀리자 생산량을 늘림과 동시에 품질 차별화를 위해 브랜드를 도입하게 된 것.
이 회사의 레이온사 선염기술은 광택이 실크보다 우수하고 색상이 밝아 고급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즉, 생지 상태의 단사 염색기술로 컬러가 300가지 이상이며, 생산기간도 짧아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
현재 「레이셀」은 경남모직, 태광모직 등에 월 1톤씩을 공급하고 있으며, 새한에는 샘플을 제공한 상태다.
가격은 렌징사 제품보다 25%나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레이셀은 필라멘트 상태의 선염기술로서 방직용과 다이마루 편직에 적합해 국내 캐주얼 브랜드와 거래하는 프로모션업체들의 주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 신풍섬유, 스트레치성 다이마루 원단 전문
아웃도어 원단 생산업체인 신풍섬유(대표 윤상배)는 스트레치성 다이마루 원단을 선보인다.
이 업체는 나일론, 폴리 교직물 등의 2레이어 후가공 전문업체로서 월 20만 야드를 생산하고 있다.
신풍은 방수·투습 원단과 흡한속건 기능의 원단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아웃도어사인 영원무역·세정·코오롱 등에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의 「마운틴하드웨어」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비로 매출액의 3∼5%를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해 8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원창, 대나무 셀룰로오스 가공기술 개발
기능성 소재 전문업체인 원창(대표 구창모)은 날염 후가공 기술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은나노가공 ▷음이온가공 ▷녹차가공 ▷비타민가공 등의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서 국내 대형 냉장고 업체와 협력관계도 갖고 있다.
원창은 최근 대나무 셀룰로오스 섬유 가공기술을 가졌으며, 고선명 고발색 날염기술에 관해 특허를 가진 업체.
이 가운데 이너웨어에 적용되는 나노 가공기술은 섬유와 섬유 사이에 기능을 심어주는 잉크젯 기술까지 보유해 이너웨어 기능을 높이고 있다.
주요 거래업체는 「비비안」 「휠라인티모」 등이 원단 컨버터업체를 통해 이용하고 있다.
◇ SFT, 기능성 제품 대거 출품
에스에프티(대표 김제성)가 대구 전시회를 통해 기능성 제품 확대에 나섰다.
에스에프티는 금번 전시회에 친환경 라이오셀 공법을 적용한 시셀(Seacell)을 비롯해 8가지 품목을 전시한다.
이 중 시셀과 100% 대나무사인 준다케, 대마섬유인 오조 플러스(OJO plus)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셀은 독일에서 수입된 것으로 해조류가 지닌 미네랄, 비타민 및 아미노산 등의 효능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효과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웰빙 섬유다.
이 제품은 건강 증진섬유로 고강도의 우수한 안정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섬유다. 면혼방 또는 라이오셀과 혼방된 이 소재는 30수에서 60수까지 다양한 원단으로 셔츠, 유아복에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나무섬유인 준다케와 오조 플러스는 여름철 섬유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준다케는 100% 대나무 방적사로 드레이프성이 있는 마와 같이 청량감이 특징.
오조 플러스는 대마에서 축출한 식물성 섬유로 일본 전통의 제조공법으로 제조한 필라멘트. 이 소재는 항균, 흡습이 우수하고 쾌적해 가을·겨울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 백우, 울·실크 교직물 거래 활발
울·실크 교직물 업체인 백우(대표 이춘명)는 방모·소모직물업체로 국내 내수 브랜드와 거래가 활발하다. 이 업체는 매년 텍스월드와 프리미에르 비종에 자체 부스를 갖고 소재 디자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업체.
백우는 자체 디자인뿐 아니라 브랜드의 요구에 따라 소량의 샘플도 공급하고 있다.
◇ 제이티엘, 참숯 섬유 코지론 출품
참숯업체인 제이티엘(대표 장재석)은 천연소재인 숯에 폴리에스테르와 합성 융용으로 만들어진 섬유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참숯 섬유사인 코지론(Cozylon)은 참나무 숯을 밀가루 보다 10배 이상 고운 상태에서 폴리에스테르와 융용해 만들어진 신소재 섬유. 따라서 후가공된 제품들보다 고유 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숯이 가지고 있는 항균, 원적외선, 탈취기능 등을 그대로 갖고 있어 건강소재로 인기가 많다.
제이티엘은 다양한 굵기의 원사로 양말, 이너웨어, 침장류 등에 코지론사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코지론사와 면, 라이오셀 등을 75:25로 혼방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컬러가 많이 개선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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