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패션리테일페어’ 현장에는 디제잉쇼가 흥을 돋웠다. |
바이어 맞이에 한창인 「블러프」. |
빈티지카가 돋보이는 「크리틱」의 부스. |
“평소 관심 있던 브랜드 만나는 좋은 기회”
안치우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자주MD팀 CMD
“전시장 곳곳에 재미있는 요소가 눈길을 끄네요. 차별화된 상품군 개발을 위해서 전시장에 상주할 계획입니다.”
안치우 롯데백화점 자주MD팀 과장이 본격적인 브랜드 탐색에 앞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롯데백화점은 PB존을 확대함에 따라 신규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그 때문에 상품본부의 복종별 바이어 3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안 과장은 “평소 관심 있던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개성 있는 브랜드와 협업 원해”
정진영 신원 「지이크」 상품기획팀 선임
액세서리 부스마다 지나치지 않고 ‘매의 눈’으로 살피는 정진영 「지이크」상품기획팀 선임을 만났다.
정 선임은 “패션 리테일 페어가 인상적이다. 톡톡 튀면서도 통일감을 주는 전시인 것 같아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지이크」와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국내 액세서리 브랜드를 찾기 위해 왔다. 한 자리에 다양한 브랜드가 모여있어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패션리테일페어 참관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젊은 소비자 사로잡을 잡화 브랜드 눈에 띄어”
이진화 『원더플레이스』 상품기획 실장
참관 소감을 묻자 “사실 오기 전까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연 이진화 『원더플레이스』 상품기획 실장은 “와보니 생각이 달라졌다”고 답했다.
이 실장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홀세일 브랜드를 위주로 매장을 구성하고 있어 그에 어울리는 스트리트 브랜드와 독특한 아이웨어 브랜드들을 유심히 봤다”며 참관 이유에 대해서는 “『원더플레이스』의 잡화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재밌는 콘텐츠, 서울 패션 페어에 꼭 넣을거에요!”
서울시 문화산업과 패션팀 정애리 주무관·강준령 팀장
서울시 문화산업과 패션팀의 정애리주무관과 강준령 팀장은 ‘아웃도어 키친’ 매장에 앉아 한참을 떠날 줄 몰랐다.
“바로 이거에요, 이거! 요즘 사람들이 원하는 거. 전에는 의류만 패션으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음악, 먹거리, 놀거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것들이 패션의 영역으로 들어왔죠. 이러한 재밌는 콘텐츠들을 서울 패션 페어에도 꼭 도입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를 만들고 싶어요.”
“패션리테일페어, 최신 트렌드 한눈에”
이완 『더블유컨셉』 남성카테고리 MD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남성 바이어가 라이프스타일 옵틱 브랜드 「에쉬버리」 부스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그는 『더블유컨셉』의 이완 MD다. 그는 “패션리테일페어는 처음 방문했는데 기존 페어보다 훨씬 다양한 트렌드를 갖춘 느낌”이라며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해 「크라비츠」 「치페와」 등 유니크한 브랜드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더블유컨셉』 남성카테고리도 트렌드에 발맞춰 10여개의 브랜드를 교체하는 등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년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정미정 ‘더휴컴퍼니’ MD팀 상무
“홀세일 브랜드를 바잉하는 입장에서 브랜드의 인지도가 너무 높거나 혹은 낮거나 한쪽으로 치우치면 고민이 많아지는데, 올해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년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더휴컴퍼니’는 「보니 알렉스」 「어스엔뎀」 「유지아이지」 「비씨알 크럭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페어를 통해 슈즈 브랜드 「수페르가」, 삭스 브랜드 「마이앙스」, 아티스트 브랜드 「넘버투」와 인연을 맺기도 했다.
밝은 미소로 무장한 「크라비츠」팀. |
콘셉카로 부스를 꾸민 「허쉘」. |

최은시내·강아름·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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