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온라인 쇼핑몰 ‘올슨’을 운영 중인 김영규·구자철(31 청주·사진 오른쪽) 점주는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위해 설명회를 찾았다.
초등학교 동창인 두 점주는 25세에 사업을 시작해 2년 전부터 동업을 해온 사이.
친구로서 편하게 농담을 주고 받다가도, 사업 이야기에는 눈을 반짝이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두 점주는 “그 전부터 유명 브랜드들에 개인적으로 접촉을 시도했으나, 이메일이나 전화로만 상담했기 때문에 답답했던 감이 있었습니다. 얻기 힘든 인지도 있는 브랜드들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담당자와 직접 상담한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특히 김 점주는 “가장 중점을 둔 것은 20~30대의 감성의 캐주얼 브랜드를 찾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스트」라는 브랜드가 판매가격도 적당하고 가격대비 디자인이 좋아 보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구 점주는 “오프라인 매장을 위해 상권분석을 해왔는데, 이번 행사에서 다른 점주들의 노하우를 간접적으로라도 들을 수 있는 자리라 유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젊은 만큼 열정적이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던 그들은 점심식사도 걸러가며 행사가 끝날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다, 늦은 시각 돌아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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