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끄레머천다이징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만중)은 ‘배우면서 일하는 회사’를 모토로 둘 정도로 사원 교육에 많은 역량을 쏟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제일 중요시하는 과목은 외국어. 4년전 부터 사내에 외국어 강좌를 만들어놓고 있다. 이만중 회장 및 임직원들도 아침에 중국어 고급강좌를 수강하는 등 직급에 상관없이 외국어는 필수. 아예 하반기부터 신입사원은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가 되지 않으면 입사 자체가 불가능하다.
간부급이상은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강사특강을 통한 의식혁신과정, 전산, 회계, 무역 등 직무교육과 외국어 연수를 통한 자기계발과정 등이 있다.
경영기획실 이명화 과장은, ‘2008년 5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선 직원들의 역량을 길러내는 것을 핵심 과제로 두고 있다’면서, ‘무엇보다’필요’에 의해 교육을 하고,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내년부터 성과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실무자들이 직접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티칭 능력은 교육의 가장 큰 성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사만의 차별화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COP(community of practice) 제도를 신설, 직급별로 업무관련 학습과 연구모임도 활발하다. 직급별 필독서를 지정해 업무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케 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는 사업부체제로 변하면서, 내년부터 교육에 따른 직급별 평가제도와 부서별로 역량과 비전을 설립하는 교육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채용도 활발하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BIP(보끄레머천다이징인턴십)을 통해 지난해만 20∼30여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고, 앞으로도 신규 채용을 늘려갈 계획이다. BIP는 대학생의 방학기간 동안 학기내 학점교환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8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연차가 되는 디자이너들은 한 달 간 런던자유연수를 통해 창의적인 감성을 길러내고 있다.
신입사원 중 외국어능력이 우수하지만 비전공자인 경우는 외부 위탁교육을 통해 패션전문가로 키워낸다.
중국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2002년부터 중국 판매사원들에게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체험케 하는 교육도 하고 있다. 상반기에만 6번 진행해, 중국도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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