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서울패션소싱페어’가 오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에 생산설비를 갖춘 40개업체와 중국 장수성의 10개 소재업체등 50여개 소재업체가 참가한다. 또 중국과 동남아에 생산기반을 둔 40여개 완제품 프로모션 업체도 참가한다. 브랜드별 특성에 따라 디자인을 개발, 생산할 수 있는 ODM 업체들도 주목할 만 하다.
<편집자 주>

상하이브리스타인터내셔널은 1999년부터 한국 브랜드와 거래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일부 한국 프로모션 기업을 통했으나, 지난 2002년부터는 대부분 직거래로 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은 1200만 달러이며 그 중 720만 달러가 한국 거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빠른 납기가 필요한 여성복에 강하며, 최근에는 캐주얼까지 거래선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거래 브랜드로는 「숲」 「비지트인뉴욕」 「뱅뱅」 「인터크루」 「GGPX」 등이 있고, 지난해부터는 자체브랜드 「하마(Hama)」로 미국 매직쇼에 참가하고 있다.

상하이 베스타(BESTA)는 지난 1998년에 설립된 다이마루 티셔츠 전문 기업이다. 한국에서 프로모션 사업을 전개했던 선우동철 사장은 10년 전 일찌감치 상하이로 본사를 옮겼다. 중국 진출 후 선우 사장은 상하이 인근에 직원 300명 규모의 생산공장을 마련하고, 봉제수출업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미주 오더가 메인이었으나 점차 디테일이 많은 유럽 오더가 주를 이뤘다.
현재는 「자라」「나프나프」 등이 메인이며, 다이마루 티셔츠, 여성용 드레스를 공급하고 있다. 선우 사장은 “최근 직거래를 희망하는 한국 브랜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디테일이 많고 트렌드가 강한 제품도 가능하며, 수량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베스타는 연간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J&S트레이딩은 지난 2005년 중국 상하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국내 패션기업들의 ‘다이렉트 소싱’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진출했으며, 현재 스웨터만 연간 100억원 이상 납품하고 있다. 중국 진출 초기에는 대부분 한국 직원들로 멤버를 구성했지만, 3년차를 접어들면서 현지 직원으로 교체했다.
현지화의 최우선 과제는 중국 직원들의 실력을 높여 그들이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 경영자의 생각이었다. 이 회사는 최근 유럽 브랜드와 거래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독일 「C&A」는 주요 거래선이며, 한국은 골프웨어와 타운 캐주얼 등 중고가 브랜드 위주로 거래선이 바뀌고 있다.

요녕화의복장유한공사는 중국 대륙 북방의 제일 큰 항구도시인 대련에 위치한 복장 생산과 수출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CAD와 일류 설비, 시설을 갖춘 대형 샘플실이 있으며, 원부자재의 구매부터 완제품의 생산 출고까지 엄격한 품질검사와 기술지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련지역에는 중고가의 숙녀복을 생산하고 있는 2개의 자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양에는 중고가 캐주얼 생산기반의 공장을 6개 운영하고 있다. 평양에 자재운송 배분을 위한 물류창고도 갖추고 있다.

엠제이어패럴은 센존 니트정장 전문업체이다. 2008년 9월부터 자체 브랜드인 「Trisha」와 「Bernice」를 만들어 현재 세이브존 3개의 지점(울산, 해운대, 상동)과 전주코아에 입점돼 있다. 엠제이어패럴은 자체공장 운영으로 모든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실용성 및 품질에 우수한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 송파구에 디자인 개발에서부터 생산에 이르는 원스톱 소싱 시스템을 갖췄다.

한 때 한국에서 캐주얼 셔츠만 100만장 이상 생산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이 회사는 1992년 유진상사를 설립하였다. 1998년 상해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2006년엔 외자독자 회사인 상해유진국제복장회사를 설립하였다.
2001년엔 중국내 한국수출 의류 검사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2003년에 설립한 상해유한복장회사에서는 월 70,000pcs의 생산라인을 갖추었다. 한국과 미국 수출 각각 70%와 30%로, 한국내 주요 캐주얼 업체와 직접 수출방식으로 거래하고 있다.

에이엠은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한 샘플제공과 앞서가는 소싱력으로 국내외의 데님상품의 극대화를 시킬 수 있는 업체이다. 무엇보다도 편안하고 아름다운 상품, 모두가 입고 싶은 상품을 만드는 것이 에이엠의 목표이다.상품개발실을 갖추고 있어 디자인 개발력이 우수하고, 생산 관리력 또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인 책임자 및 기술자에 의해 운영되는 중국 현지 공장에서 품질과 기술을 바탕으로 단가, 딜리버리, 거래처와의 소통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한 비교 우위에 있는 기업이다. 특히 드레싱 염색·프린트·봉제 등 일관된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품질과 디자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Dressing, Dyeing, 모피봉제품 생산의 일관화된 공장을 2000년 4월에 중국 하북성 형수시에 건립해 한국, 중국, 유럽 등에 모피 원재료(염색물 포함) 및 봉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염색공장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한 색상감각, Design, 의사소통, 품질관리 등에서 타회사에 비해 경쟁우위에 있다.

2001년 발가락 양말으로 시작한 「필맥스」는 유럽에서 생소한 발가락 양말을 고급화하고 색상을 다양화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2002년 네덜란드 선물용품 박람회에서 최고제품상을 받았고, 2002년 캐나다 태평양 박람회에서는 최고 신제품상을 받았다.
중국과 터키에서 「Feelmax」 모조품이 생산돼 유럽시장에서 일부 팔리고 있으나 품질 및 가격면에서 Feelmax만이 프리미엄을 인정받고 있다. 제품과 브랜드의 차별화로 중·북부 유럽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핀란드의 올림픽 스키어들에게는 발가락 양말을 스폰서하고 있는 중이며, 그들에게 인정을 받아 비단양말(silk socks)은 시중 30유로(4만원)정도로 판매되고 있다.
보다 발전적인 footwear 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하여 인간의 보행에서 가장 건강한 보행자세인 맨발로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barefoot이라는 신개념의 신발을 새롭게 출시했다.

Luk119는 LA guarantee fashion가 모체이며 20여 년간 Calvin Klein, Guess 등 미국 유명 캐주얼 브랜드 회사들의 제품만을 OEM방식으로 만들어 왔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새롭게 ODM방식으로 monarchy 등 몇몇의 프리미엄 진 브랜드들의 제품을 개발, 생산해왔다. 현재는 베트남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인 Nino maxx와 N&M에 High Quality casual wear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Luk119는 한 공정 과정 이상은 반드시 수작업으로 진행, 사람의 손길이 깃든 옷을 생산한다는 모토로 한다. 보다 차별화된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고유넘버 관리로 구매자의 제품 소유에 품격을 더한다. 실력을 바탕으로 정직과 신뢰를 겸비한 한국을 대표할 세계적인 데님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는 유망한 회사이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쯔버 WECAN은 현재 설계개발, 생산가공, 국내판매, 대외무역 등 다각적인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WECAN은 10000㎡ 면적의 봉제 공장을 두 개 가지고 있고 1000대의 제작 설비를 갖추고 있다.
그 중 100대는 전문 패션설비이며 숙련공만 500명으로 연간 100만피스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2007년 11월, 본래 갖추고 있던 생산능력을 기초로 하여 그 규모가 더 커졌고 200명의 직원을 충원했다. 시설 역시 디지털로 신식화 되면서 작업능률이 더욱 높아졌다.

영신은 경기도 광주에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다. 남화에 이어 올 초에는 여화 전문라인도 구축했다. 매시즌 해외시장 조사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브랜드별 특성에 따라 디자인 개발이 가능하다. 미스미스터, 카메오, 엘칸토 등이 주요 거래선이다.

시누스아이엔씨는 서울과 중국 상하이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소재 개발은 서울에서 담당하며, 생산은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섬과 바바패션 등 국내 정상의 패션업체에서 소재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재킷, 코트 등 완제품 디자인 기획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 선전, 항저우 등 중국여성복 기업으로도 거래선을 확대하고 있다.

백산티엔에스는 친환경 인조가죽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평균 2~3년마다 신제품을 개발한다. 세계적 천연가죽보다 뛰어난 신축성의 고밀도로 제조된 복합 초극세사 인조가죽을 공급하며 국내시장은 물론이고 유럽과 미국, 일본,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 친환경 무공해 명품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1997년 10월 인조피혁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그 이듬해 부직포 판매사업부를 신설하였다. 1999년 의류용 원단 판매 사업부를 시작으로 의류용 원단 생산 및 후가공 기술을 가미한 새로운 소재의 아이템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일반 텍스타일 원단에 각종 다양한 후가공(엠보, 프린팅, 호일, 워싱 등)을 가미한 제품을 주 아이템으로 생산하고 있다. 두 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4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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