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낚시, 해양 스포츠 관련 시장과의 패션 트렌드 차이는 거의 없다. 오히려 낚시나 해양 스포츠 시장이 더 고급 상품 축에 속하고 발전 가능성도 높다”
신세계 남윤성 과장은 “아웃도어 시장이 매년 20%씩 고성장하고 있는 것은 상품력이나 마케팅의 비약적인 발전에 기인하기 때문에, 아웃도어 웨어가 해양 스포츠시장까지 진출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며 “이미 이들 시장은 마니아층이나 동호회를 중심으로 아웃도어 웨어에 대한 기능성 옷들을 수용할 시기가 왔거나 이미 와 있다”고 말했다.
요즈음 해양 스포츠나 낚시를 즐기는 고객들은 착장문화가 어느정도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중 일부층들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뛰어난 기능성을 수용했거나,더 빨리 받아들였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아웃도어 웨어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패션 감각이 몰라보게 세련됐다. 특히 기능과 디자인, 품질까지 3박자를 모두 요구하고 있다”며 “이런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수용하면서 일부 리딩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형숍에서 다양한 상품을 보여준 것이 소비자들의 요구와 잘 맞아 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도어의 전체시장을 키운 것은 리딩 브랜드의 대형 숍 전략에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끊임없는 라인 확장성을 통해 상품의 다양성을 보인 것도 하나의 계기라는 것이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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