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시장이 레저 영역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레져 시장에 대한 선점도 중요하지만 이 시장에 대한 정의와 콘셉트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성우 과장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 수요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만큼, 이 시장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요구했다.
그는 “최근 아웃도어 의류의 영역이 낚시 등 새로운 레저분야로 넓어지고 있다. 이들 시장은 산을 전문으로 하는 아웃도어 의류와 착장문화가 크게 다르지 않아 누가 먼저 시장을 선점하느냐에 따라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아웃도어 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에는 스포츠와 골프 관련 시장 확대가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소득히 향상될 수록 새로운 레저영역은 세분화되고, 아웃도어웨어는 이들 영역과 크로스 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 이들 시장에 대한 새로운 콘셉트가 나와야 할 시기”라며 “레저 시장에 대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새로운 브랜드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까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보여주고 있는 제품들은 몇몇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비슷한 스타일에 같은 콘셉트 만으로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이 어렵다. 향후 등산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가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면서 마켓셔어를 넓혀가야 한다”고 밝혔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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