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홍 J&S트레이딩 사장
스웨터 전문업체 크레포아이티씨(대표 최재홍)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 J&S트레이딩이란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국내 업체들이 원할 경우 직거래가 가능하며 여타 프로모션업체에 비해 15% 이상 코스트가 절감된다고 한다.
최재홍 사장은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중국 생산을 진행했기 때문에 현지 생산업체 관리와 원부자재 소싱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직거래를 통해 15% 이상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앞으로 J&S트레이딩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서울에 위치한 크레포는 국내시장 흐름과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는 역할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 거래업체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이렉트 소싱에 따른 단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브랜드별 특성에 따라 생산공장도 달라야 한다. 특히 최근 성장하고 있는 여성중저가의 경우 유니섹스와 달리 감도가 중요하다. 이러한 오더는 일본 브랜드와 거래했던 공장들이 적합하다. 일본 여성복과 거래했던 공장은 400~500장 단위도 생산할 수 있다. 원부자재도 지역과 업체에 따라 장단점이 있어 잘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S는 대창모방 등 5~6개 원부자재 업체와 10여 개 봉제공장을 협력공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기업인 크레포아이엔씨는 지난해 80억원을 납품했다. 중저가 볼륨 캐주얼 및 여성 캐주얼 브랜드가 주요 거래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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