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사업 - 이렇게 해야 돈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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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오전 11:41:00

IMF이후 주춤했던 노면상권이 새롭게 뜨고 있다. 노면상권 부흥시대 제2막이 오르면서 대리점 영업을 한번 해보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그렇다면 과연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성공한 대리점 사업주가 될 수 있을까? 대리점 사업으로 성공한 점주들의 입을 통해 2002년 하반기 대리점 유통의 흐름, 브랜드 선별 기준, 매장 운영 노하우를 들어보자. 2002년 하반기, 대리점 유통의 흐름은? 베이직캐주얼 강세 속, 여성 캐주얼 시장 급부상 노면상권에서의 주도 세력은 단연 ‘중저가 베이직’이다. 지난 98년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저가 베이직은 인지도와 집객력, 매출 등 모든 면에서 여전히 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의 패밀리화·대형화 추세도 두드러진다. 「베이직하우스」 「월튼」 「톰스토리」 「조프」 등 최근 출시한 신규 브랜드들은 유니섹스뿐 아니라 여성, 남성, 아동, 액세서리 등으로 아이템을 늘려 토털화를 시도했으며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함에 따라 이를 한 매장에서 보여주기 위해 50∼100평의 중대형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그러나, 캐주얼 시장이 노면상권을 주도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지 캐주얼은 너무 변화가 없고 식상하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틈새를 공략하기 위해 감성 캐주얼 및 캐릭터 캐주얼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 부천점 조영진 점주는 “베이직이라고 너무 단순해서는 고객을 지속적으로 고객을 모으는데 한계가 있다. 중저가라고 하더라도 구색이 다양해야 한다. 특히 베이직 캐주얼 시장은 웬만한 상권에는 이미 10여개 선발 브랜드가 포진하고 있어 이들과 비교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구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성복 대리점주들은 “브랜드들이 다양해졌다”면서 최근의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다. 그들은 “상권이나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다양하게 검토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인지도가 있으면서 대리점으로 할 만한 여성복들은 백화점 중심으로 영업을 하는 영 캐주얼, 캐릭터 브랜드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새롭게 주목받는 중가 시장을 겨냥해 나온 브랜드들은 상품이나 회사에 대한 확신이 없어 쉽게 장사를 시작할 수 없었으나 올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3년전 대리점 운영을 중단했다가 최근 다시 브랜드를 검토하고 있는 부천의 한 유통업자는 “로드 상권은 아직까지 이지 캐주얼이 강세다. 그러나 너무 많은 브랜드들이 포진하고 있어 차별화가 힘들다”면서 “시즌과 유행이 바뀌면 새로운 것을 장만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여성을 타겟으로 될 만한 여성복 매장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백화점의 낮은 이익구조,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 등에 부딪힌 여성복 브랜드들도 아울렛 타운, 노면 상권, 홈쇼핑 등으로 유통망을 다각화하는 추세. 이 같은 브랜드들의 움직임에 따라 탄탄한 기반을 가진 회사의 신규 브랜드 및 인지도를 어느 정도 확보한 1∼2년차 신생 브랜드 매장을 검토하는 대리점 점주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대리점 점주들은 “요즘 여성들은 가격은 상설 매장 브랜드 수준이면서 디자인과 상품 퀄리티는 백화점 브랜드들과 엇비슷한 상품을 찾는다. 합리적인 상품을 찾는 알짜배기 손님들이 많이 늘고 있다”며 중가 여성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성복 브랜드들도 최근 가두점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중·저가 유통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고객 유치에 걱정이 없는 데다가 유통마진도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한 의류업체 관계자는 “과거에는 할인점이나 가두점서 장사를 하면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염려도 있었다”며 “하지만 유통마진이나 매출 면에서 유리한 측면이 더 많기 때문에 앞으로 수수료가 낮은 할인점이나 가두점 매장 입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체에서는 점주들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로 분주하고, 가두점 사업을 하려는 점주들 역시 좋은 브랜드를 잡기 위해 귀동냥에 한창이다. 여성어덜트·아동 - “우린 브랜드에 목마르다” 로드샵이 활성화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30∼40대 여성을 위한 브랜드는 많지 않다. 「조이너스」 「베스티벨리」 「블루페페」 「까뜨리네뜨」 등 노장브랜드들이 IMF이후 주춤하던 대리점 시장에서 그나마 자리를 지켜오던 브랜드. 최근 2∼3년 사이에 런칭한 「지필」 「쥬디첼리」 「쟈스킨」 등의 커리어 브랜드도 대리점사업에 주력해 영역을 넓혀가고는 있지만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다. 따라서 매장을 열고 싶어도 마땅한 브랜드가 없다는 것이 여성복 시장의 현실이다. 아동복 시장도 마찬가지. 한 아동복 대리점 점주는 “이 브랜드를 한지 벌써 7년째인데 지금은 브랜드가 쇠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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