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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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상반기, 35개 브랜드 신규 출시

2007-01-11 오후 6:25:25

2003년 봄 패션시장에는 35개 안팎의 캐주얼·여성복·남성복·아동복 브랜드들이 새롭게 출시될 전망이다. IMF이후 급격하게 성장해온 캐주얼 시장에는 내년 S/S에도 10여개의 브랜드가 가세할 예정. 이에 따라 캐주얼 시장의 파워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신규 및 기존 브랜드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캐주얼 신규는 ‘「콕스」풍의 스포티 트렌드’와 ‘유러피안 무드’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여성복 시장에는 8∼9개의 신규 브랜드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틸버리」 「엔보이스」 「애니알릭스」 등 영 캐릭터 캐주얼 시장의 움직임이 두드러지며 「MCM컬렉션」 「페리엘리스」 등 라이센스 여성복의 출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골프웨어 시장에는 「애시워스」 「캘러웨이」 「트루사르디」 「캐서린햄넷」 「헤드골프」 「바비존스」 「밀라숀스포츠」 등 7개의 신규가 출시돼 백화점 입점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동복 시장에는 올 하반기에 이어 내년 S/S에도 직수입 브랜드들이 대거 출시된다. 태승은 「리바이스키즈」를 버버리코리아는 「버버리키즈」, 일정실업은 「장프랑코페레」를 국내 시장에 들여올 계획이다. 2003년 패션시장은 캐주얼·골프웨어의 런칭이 활발한 반면 20대 중반을 타겟으로 한 여성 캐릭터와 남성복, 인너웨어 브랜드의 런칭은 전무한 상태. 업계관계자들은 “그 여느 때보다 변화와 움직임이 많고 새로운 ‘스타’브랜드의 탄생이 예상되는 해”라고 전망하고 있다. ● 유니섹스 ● ‘스포티·유러피안 감성’시장 주도·남성 비중확대 내년 상반기 ‘「콕스」 풍의 스포티 트렌드’와 ‘유러피안 무드’가 캐주얼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현재까지 윤곽을 드러낸 11개의 신규 캐주얼 브랜드 중 3∼4개 브랜드의 관계자들이 “베이직의 비중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스포티한 트렌드를 적당히 가미하겠다”라며 「콕스」를 거론했다. 4개의 브랜드들은 유럽피안 감성으로 무장하고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올해 실험적으로 보여졌던 ‘과감한 그래픽’과 ‘로고플레이’도 한층 더 과격해지고 다양화 될 전망이다. 감각 있는 남성의류에 주력한 브랜드가 대거 출시되는 것도 눈여겨볼 점. 2003년, 신규 브랜드들의 출현으로 캐주얼 시장은 좀 더 다양하고 감도 있게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직’ ‘뉴베이직’ ‘트렌드’의 결합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11개의 캐주얼 브랜드들 중 3∼4개의 브랜드들이 「콕스」의 뒤를 이어 베이직에 기반을 두면서 스포티즘, 그리고 쉬크·모던한 감성을 적절히 배합한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의 「스멕스」는 아메리칸 빈티지룩을 내세우며 시장에 진입한다. 「스멕스」는 베이직한 상품에 ‘섹시’와 ‘스포티’를 가미한 상품이 주류를 이룬다. 역동적인 화살표 문양과 ‘69’ 로고플레이, 포인트 컬러를 사용함으로서 스포티즘을 부각시킨다. 또 여성의 몸에 맞게 라인을 살려 여성만의 섹시한 느낌을 잡아내겠다는 전략이다. 신원(대표 박성철)의 「쿨하스」 역시 베이직한 상품의 비중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도심의 쉬크한 감성과 스포티즘을 적절히 풀어낼 계획. 모아레오로(대표 김기철)의 「제이포스」는 베이직과 뉴베이직, 트렌드 비율을 4:4:2로 잡았다. 트렌드 라인에서 네이비나 레드같은 포인트 색상으로 스포티즘을 표현한다. 이처럼 많은 브랜드들이 「콕스」의 성공을 보고 이 시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업계관계자들은 “체계적인 전략없이 성급히 시장에 뛰어들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자칫 잘못하면 「콕스」의 아류작이라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점점 더해지는 ‘유러피안 무드’ 지난 월드컵 이후 꾸준히 영역을 확장해 온 유러피안 무드도 계속된다. 2003년, 유러피안 감성은 좀 더 럭셔리하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전망. 올 하반기 런칭한 「캐너비」와 「쌤」이 스트리트 문화를 지향한 것과는 달리 신규 브랜드들은 도심의 쉬크하고 모던한 감성을 지향한다. 에스제이플러스(대표 김민우)의 「레이버스」는 영국 도심에 거주하는 감각 있는 20대 젊은이 ‘레이’를 가상으로 설정하여 ‘그 또는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옷을 디자인했다. 「레이버스」는 최고급 수입 소재, 슬림한 라인, 포인트 디테일로 신세대 감성을 고급스럽게 포장했다. 이 회사 윤영태 사업부장은 “우리 브랜드에서는 ‘럭셔리’가 키워드”라며 “이를 위해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디자인은 쉬크하고 심플하게 가면서 디테일로 감도를 높였다. 그러나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리얼리더스(대표 맹주옥)의 「애스크」는 유럽의 예술감각을 옷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애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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