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 매장 400억원 매출
가+
가-
가치 주는 브랜드로 블루 오션 선점

2006-11-24 오후 1:28:38

「STCO」는 2002년 인천에 첫 점포를 연 이후 명동, 영등포, 여의도 등의 직영점 10곳과 대형 마트 내 가맹점 등을 포함, 현재 전국 130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매년 두 배 이상의 폭발적인 신장세를 이어가는 이 회사는 올해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김흥수 대표가 얘기하는 성공의 비결은 ‘가치를 주는 브랜드’에 있다. 물론 감도 높은 디자인과 색감, 합리적인 가격으로 패션에 대한 욕구가 팽만해져 있던 남성 고객들에게 만족을 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보다는 고객과 시장의 변화를 먼저 읽어냈기 때문에 선두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 것이 블루 오션을 창출한 것이다. 「STCO」는 자사 상품의 판매장소에 차별성을 두었다. 기존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당연한 듯 생각했던 셔츠와 타이를 가두점으로 끌어낸 것이다. 이로써 고객에게 시간과 수고의 절약이라는 가치를 전달했다. 노 세일 정책이 뒷받침 된 단순화된 가격 정책도 기존 남성복 시장과 차별화한 점이다. 타이는 매장당 평균 200가지, 셔츠는 100가지 안팎의 모델이 있지만 가격은 타이가 2만9천원과 3만9천원, 셔츠는 3만9천원과 4만9천원 두 가지뿐이다.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셔츠와 타이의 구매 유도를 위해 매주 한번씩 매장 코디를 바꿔 제시했다. 패션 감각이 없는 남성들을 위해 코디 가이드를 해준다는 전략으로 남성 고객들에게 단순한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만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남성복 시장이지만 20대 여성의 감성에 철저히 초점을 맞췄다. 직장 동료로서, 여자 친구로서 남성 고객들에게 미치는 20대 여성의 영향력을 감안한 것이다. 마케팅팀 안중태 대리는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제품을 백화점이 아닌 가두 매장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편하게 내놓았던 것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자극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남성 코디네이션 캐주얼 핑크빛 미래
• “가격, 디자인, 모든 면의 차별화로 승부하겠습니다”
• “패션 전문 기업의 저력을 보여주겠습니다”
• “전문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