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샌더」, 매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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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오후 6:02:41

디자이너 질샌더의 복귀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동명 브랜드「질샌더(Jill Sander)」의 상반기 실적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프라다(Prada)」에 인수된 이후 브랜드 이미지와 디자인 방향에 혼선을 겪어 온 「질샌더」는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500만 달러 가까이 하락한 6천300만 달러를 기록, 지속적인 하락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는 형국이다. 이 같은 결과는 세계적인 경기 불안, 럭셔리 업계의 전반적인 침체가 큰 역할을 했지만 전문가들은 디자이너 질샌더와의 결별로 소비자들의 신뢰감을 상실한 것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이처럼 디자이너 질샌더와 브랜드를 동일시하는 소비자들의 신뢰감이 매출의 핵심 변수인 만큼 디자이너 질샌더가 복귀, 디자인 전반에 나설 경우「질샌더」의 전체 매출은 급속한 반전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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