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품은 日 ‘조조타운’ 한국서 첫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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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무신사 스토어 성수’서 개최…韓·日 패션 잇는 파트너십 확대

2026-10-06 오전 9: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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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오는 16일부터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일본 최대 플랫폼 ‘조조타운’의 국내 첫 팝업 스토어를 연다.



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에서 일본 최대급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의 국내 첫 팝업 스토어 ‘조조타운 인 무신사’를 열고 한·일 패션 시장을 연결하는 협업을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와 조조타운이 각 시장에서 쌓아온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해 브랜드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패션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신사는 일본 현지에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에서 나아가, 일본 인기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며 글로벌 유통 허브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10월 16일부터 무신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는 경험을 온라인 탐색과 구매로 이어지게 해 한국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관심과 구매 수요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프라인 팝업은 오는 31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개최된다. 국내 소비자에게 조조타운을 알리는 한편, △뷰티앤유스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스나이델 △어반 리서치 △위무 바이 리드무 등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총 15개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와 함께 11월 16일까지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캠페인은 ‘도쿄의 최신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조조타운 랭킹 브랜드, 일본 인플루언서 스타일링, 도쿄 여행 필수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


오프라인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약 2주간 온라인에서 판매를 지속하며, 팝업에서 형성된 인지도와 화제성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조조타운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행사이자, 양사가 일본 시장에서 쌓아온 파트너십을 한국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조조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K패션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양국의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와 조조는 지난 2024년 12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협업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6일에는 조조타운에 ‘무신사 조조타운점’을 공식 오픈하고 2000개 이상의 국내 패션 브랜드를 현지 고객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주요 참여 브랜드>


아들러, 뷰티앤유스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크레잉, 페케테, 그란시, 제이다, 메리 제니, 모노마트, 오룬, 쉬세이드댓, 스미욘, 스나이델, 스나이델 홈, 어반 리서치, 위무 바이 리드무 등 15개 브랜드.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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