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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서울쇼룸마켓이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
하이서울쇼룸마켓이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여성복을 비롯해 가방, 주얼리,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참여해 각자의 디자인과 감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조적인 실루엣과 세련된 테일러링을 앞세운 여성복부터 트렌드와 베이직을 조화시킨 스타일, 로맨틱하고 걸리시한 감성의 여성복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브랜드와 독창적인 설계의 가방, 개성을 표현하는 주얼리 등 패션의 영역을 넓힌 브랜드들도 함께했다.
르이엘, 무아르모아, 티나블러썸, 미테, 니어앤디어, 프린제이, 마앤미, 앨리스마샤, 라임라이크, 헤이치에스와이, 아혼, 요즘이엔, 쿠도스, 나빔, 한아람한복 등 15개 참가 브랜드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와 디자인 언어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제안해 패션 관계자 및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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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이엘 |
◇ ‘르이엘’ 중첩과 교차로 만드는 비대칭의 미
‘공존(Coexistence)’을 콘셉트로 내세운 르이엘(Le yiel)은 중첩과 교차가 만들어내는 비대칭의 미를 균형감 있게 표현한다.
구조적이고 유연한 실루엣에 날렵하고 세련된 테일러링과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모던한 감성의 여성복을 전개하며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유연한 시각으로 르이엘의 이미지에 새로운 요소를 더하며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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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아르모아 |
◇ ‘무아르모아’ 트렌드와 베이직의 조화
무아르모아(Moire moa)는 프랑스어로 ‘물결 무늬’를 뜻하는 ‘Moire’와 ‘moa’를 결합한 이름처럼 동시대 유행과 감성의 흐름을 반영한다.
패션을 좋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퀄리티 높은 소재와 실루엣을 제안하며, 트렌드와 베이직이 어우러지는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디테일을 통해 여성스러운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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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나블러썸 |
◇ ‘티나블러썸’ 구조적인 아름다움에 담은 여성성
티나블러썸(TINA BLOSSOM)은 자신만의 미학과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여성을 위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럭셔리 라이프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던 컨템포러리를 구조적으로 해석하는 동시에 여성의 부드러운 곡선 라인을 강조해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고감도 스타일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여성성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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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테 |
◇ ‘미테’ 베를린에서 영감받은 로맨틱 시크
유럽 스트리트 패션의 선두 도시인 베를린과 베를린의 거리 ‘MITTE’에서 영감을 받은 미테(MITTE)는 베를린 편집숍에서 느낄 수 있는 로맨틱 시크한 감성을 브랜드의 스타일로 풀어낸다.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에 유니크함을 더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하며 크로스 코디와 믹스매치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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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어앤디어 |
◇ ‘니어앤디어’ 러블리하고 걸리시한 감성
니어앤디어(NEAR&DEAR)는 사랑스럽고 소녀적인 무드를 선호하는 여성 고객층을 폭넓게 아우르며, 특정 세대나 스타일에 치우치지 않는 대중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표방하고 있다.
화려하거나 실험적인 디자인보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는 걸리쉬 무드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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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앤미(왼쪽), 프린제이 |
◇ ‘마앤미’ 타임리스 스타일을 위한 컨템포러리 베이직
마앤미(MA&ME)는 도시와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믹스&매치해 일상에 아름다운 영감을 제공한다.
‘A Destination for Timeless Styling’을 토대로 웨어러블한 컨템포러리 베이직을 전개하며 특정 트렌드에 치우치기보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패션을 제안한다.
◇ ‘프린제이’ 일상에서 표현하는 나만의 멋
프린제이(PREENJ)의 ‘PREEN’은 ‘치장하다, 멋을 부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면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표현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패션을 통해 제안한다.
클래식과 유니크, 로맨틱 등 다양한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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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마샤 |
◇ ‘앨리스마샤’ 클래식과 미니멀리즘의 조화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활용하는 앨리스마샤(AliceMartha)는 클래식과 미니멀리즘이 공존하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패션잡화 브랜드다.
‘당신의 오늘을 위한 가방’답게 심플한 디자인에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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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임라이크 |
◇ ‘라임라이크’ 좋아하는 것이 곧 스타일
라임라이크(LIMELIKE)는 ‘당신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슬로건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다양한 연령층에 선보이는 브랜드다.
라임라이크의 제품만으로도 다양한 아이템을 손쉽게 믹스매치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홈웨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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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Y |
◇ ‘헤이치에스와이’ 공학적 설계에서 출발한 가방
헤이치에스와이(HSY) 여성 공대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 가방 브랜드다. 3차원적인 구성과 설계에 공학 및 자동차 제조업에서 쌓은 10년의 노하우를 담았다.
영국에서 미술을 공부한 경험을 디자인의 바탕으로 삼았으며 8년 간의 가죽가방 제작 경력과 자체 작업실 및 장비를 기반으로 직접 제품을 제작한다. 유행을 좇기보다 여성이 매력적으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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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도스 |
◇ ‘쿠도스’ 주얼리로 표현하는 당당한 모습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고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 쿠도스(Kudos)는 ‘가치’라는 단어에서 모티브를 얻어 일상에서 경험하지만 때로는 지나치기 쉬운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았다.
다양한 모티브와 오브제를 활용한 제품을 통해 자신 안에 내재된 여러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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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혼(왼쪽), 요즘이엔 |
◇ ‘아혼’ 전통의 미를 일상으로
한국 전통의 미가 일상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연구하는 아혼(AHHORN)은 전통의상과 공예를 모티브로 다양한 제품을 제작한다.
전통적인 디자인이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디자인하며, 한국적인 디자인과 소재, 컬러를 활용해 일상에 특별한 포인트를 더한다.
◇ ‘요즘이엔’ 전통복식에서 찾은 새로운 일상
요즘이엔(yozm2n)은 전통복식의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다른 보통(New Normal)’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다. 전통의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일상에 어울리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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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빔(왼쪽), 한아람한복 |
◇ ‘나빔’ 한복의 현재적 재해석
전통을 존중하면서 이를 현대적으로 이어가는 나빔(NABIM)은 전통의복인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오늘날의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디자인을 전개한다.
한복을 모티브로 하면서도 현대의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도록 소재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한아람한복’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우리옷
한아람한복은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우리옷을 지향한다. 전통 한복을 바탕으로 우리옷의 의미를 이어가면서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한복을 제안한다.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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