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텍스월드서 첫 ‘포럼관’ 꾸며 바이어 눈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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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2026 텍스월드’에 27개사 참가…K섬유 경쟁력 널리 알려

2026-09-09 오전 9: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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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에서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지난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파리 르부르제 전시장에서 열린 ‘2026 파리 추계 텍스월드’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텍스월드 파리는 유럽을 대표하는 B2B 섬유 전시회 전 세계 패션 브랜드와 제조업체, 소싱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며 이번 한국관에는 국내 섬유기업 27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세계적인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개최되는 만큼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소싱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유럽 시장 진출과 신규 거래선 발굴의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기능성·지속가능 섬유를 비롯해 실크, 니트, 자카드, 프린트 원단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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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첫 ‘미니 포럼관’ 구성해 글로벌 바이어 시선 사로잡아


특히 섬산련은 이번 전시에서 한국관 최초로 참가기업의 대표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니 포럼관’을 기획 운영해 바이어들의 시선을 끌었다.


개별 기업의 부스 전시를 넘어 참가기업의 우수한 섬유를 큐레이션해 선보임으로써 K섬유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최신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다.


미니 포럼관은 바이어들이 한국관 참가기업의 주요 제품과 기술력을 보다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부스 방문을 적극 유도했고, 이를 통해 참가기업과 글로벌 바이어 간 새로운 비즈니스 접점을 확대하며 비즈니스 매칭 성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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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꾸민 ‘미니 포럼관’에서 바이어들이 한국산 섬유를 살펴보고 있다.



◇ 글로벌 바이어와 접점 확대…해외판로 개척 적극 지원


최근 글로벌 섬유패션 시장에서는 지속가능성, 공급망 투명성, 기능성 등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섬산련은 전시기간 동안 한국관 참가기업들이 보다 많은 글로벌 바이어와  효과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과 공동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특히 한국관의 집적 효과를 활용해 참가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김진아 섬산련 전시마케팅 실장은 “파리 텍스월드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와 소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라며 “이번 한국관 최초 미니 포럼관 운영을 통해 한국 섬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섬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거래선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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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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