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애슬레저’ 젝시믹스, 중국서도 잘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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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확대 이어 온라인·현지 마케팅 다각화…소비자 접점 넓혀

2026-09-09 오전 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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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청두 팝업 현장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대표 이수연)가 중국 시장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며 현지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젝시믹스는 중국 진출 이후 오프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 기반을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공간을 연계하고, 현지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는 등 중국 소비자와 만나는 방식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글로벌 모델로 발탁한 배우 고윤정을 중국 현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헝롱광장에서 고윤정을 활용한 팝업을 진행했으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고윤정 포토카드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K콘텐츠에 대한 현지 관심을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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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중국 서부지역의 핵심도시인 쓰좐성 청두로 마케팅 활동의 보폭을 넓혔다.


젝시믹스는 지난 5일 청두의 대표 문화·트렌드 복합공간 ‘동교기억’에 550㎡(약 170평) 규모의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는 11월 4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된다.


동교기억은 기존 산업유산을 활용해 조성된 국가 AAAA급 관광지로, 일평균 방문객이 5만명 이상에 달한다. 특히 20~35세 고객 비중이 72%로 젊은 소비층이 집중되는 청두의 대표적인 문화·트렌드 공간이다.


이번 팝업 역시 단순 제품 판매보다는 현지 소비자들이 젝시믹스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애슬레저 제품과 함께 인바디 신체 측정, 인생네컷, 컬러 테스트, 아이돌 메이크업 등 운동과 뷰티, 소셜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인생네컷과 아이돌 메이크업 등 K컬처 요소를 접목해 한국을 대표하는 애슬레저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보다 선명하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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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의 연계 마케팅도 강화한다. 팝업 현장 이미지를 ‘#XEXYMIX’ 해시태그와 함께 샤오홍슈에 게재하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오프라인에서의 브랜드 경험이 온라인 콘텐츠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도 기존 오프라인 판매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 채널과 글로벌 모델, K컬처 콘텐츠를 결합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오프라인 판매 기반을 확대해온 데 이어 최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만나는 방식을 넓혀가고 있다”며 “고윤정을 비롯한 K콘텐츠와 젝시믹스의 애슬레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애슬레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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