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
|---|
| 감성코퍼레이션이 아웃도어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 2분기 및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036620, 대표 김호선)이 주력 브랜드인 아웃도어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및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감성코퍼레이션은 2026년 2분기 전사 매출액 585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171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 당기순이익 157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7%, 19.1%, 25.2% 씩 증가한 수치로 외형 확장과 내실을 동시에 이뤄냈다.
특히 2분기 의류사업부문 매출만 56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대부분이 2분기 역성장을 기록하거나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이뤄낸 독보적인 성과라는 평가다.
감성코퍼레이션은 하반기에도 중국 시장 진출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올 상반기 중국 1선 도시 중심의 성공적인 오프라인 거점 확보에 이어 하반기에는 매장 출점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는 것.
아울러 지난 7월부터 입점을 시작한 티몰, 더우인 등 중국 현지 메이저 온라인 플랫폼의 성공적 입점을 발판 삼아 대대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견고한 국내 수요와 함께 중국 시장 내 프리미엄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이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견조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중국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통해 상승가도에 더욱 속도를 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이 같은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직전 사업연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3개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이미 올해 180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과 45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한 바 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