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자, 모터스포츠 감성 담은 스니커즈 ‘G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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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실루엣에 레이싱 슈즈 구조 적용…성수·청담서 팝업으로 첫선

2026-08-05 오전 8: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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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자가 새롭게 선보인  스니커즈 ‘GT’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니커즈 ‘GT’를 선보인다. 날렵한 실루엣과 가벼운 구조를 바탕으로 속도감과 유연한 움직임을 표현한 제품이다.


‘GT’는 레이싱 슈즈에서 착안한 구조를 바탕으로 설계했으며, 접지력을 강화한 아웃솔을 적용했다. 특히 육각형 스터드 디테일은 트랙 위에서의 정밀한 컨트롤을 연상시키며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슬림하고 가벼운 솔 구조는 간결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앞코를 살짝 들어 올린 디자인은 앞으로 나아가는 듯한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며, 레이스 주변 패널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디자인해 양측면의 베자 시그니처 ‘V’ 로고와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컬러는 스포츠 감성을 강조한 다양한 팔레트로 구성했다. 대담한 대비가 돋보이는 컬러 조합은 속도감과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며,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한 차분한 컬러웨이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올 블랙 에디션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제품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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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역시 베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반영했다. ‘GT’ 어퍼에는 O.T. 레더(Organic Traced leather)와 스웨이드, 베자가 개발한 나일론 원단 놀린(Nolyn)을 사용했다. 놀린은 폴리에스터 54%와 재활용 폴리에스터 46%로 구성됐으며, 패널에는 O.T. 레더와 스웨이드를 적용했다.


인솔은 아마존산 천연고무 28%, 바이오 기반 E.V.A. 40%, 재활용 E.V.A. 7%, 유기농 면 5%, 미네랄 카보네이트 13% 등으로 구성했다. 바이오 기반 E.V.A. 가운데 32%는 사탕수수 추출 소재를 사용했다.


아웃솔에는 아마존산 천연고무 50%, 미네랄 실리카 26%, 합성 고무 5% 등을 적용했으며, 안감은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신발끈은 100% 유기농 면을 사용했다. 제품은 브라질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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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자는 ‘GT’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수와 청담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EQL 성수점에서는 8월 14일부터 27일까지, 비이커 청담점에서는 8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팝업을 진행한다. 방문객은 팝업을 통해 ‘GT’의 새로운 실루엣과 소재, 컬러웨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GT’는 베자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비롯해 10 꼬르소 꼬모, 비이커, 카시나, 무신사 엠프티, EQL, 피어, 노클레임, 분 주니어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한편 베자는 2004년 세바스티앙 코프(Sebastien Kopp)와 길랑 모릴리옹(Ghislain Morillion)이 설립한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다.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정의, 생태계 보존을 고려한 소재를 활용하며 새로운 방식의 윤리적인 스니커즈를 선보이는 것을 브랜드의 주요 방향으로 삼고 있다.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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