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
|---|
| 코치, '&Coach' 캠페인 공개(사진 출처: 코치) |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젠지(Gen Z) 세대와 함께 만든 글로벌 캠페인 '&Coach'를 공개하며 참여형 럭셔리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와 크리에이터가 브랜드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창작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기존 럭셔리 브랜드들이 이상적인 이미지를 일방적으로 제시해왔다면, 코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개성을 지닌 인물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캠페인에는 한국 걸그룹 키키(KiiiKiii)를 비롯해 영국 가수 겸 배우 찰리 XCX,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 배우 겸 모델 야스민 피니, 나스카(NASCAR) 드라이버 토니 브레이딩거 등이 참여해 각자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키키는 코치 앰버서더 발탁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첫 팬 콘서트를 준비하는 키키, 새로운 음악 활동을 앞둔 찰리 XCX, 남성 중심의 레이싱 산업에 도전하는 토니 브레이딩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가방을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닌 자신감을 북돋는 동반자로 표현했다.
패션업계에서는 최근 젠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 창작과 커뮤니티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다. 브랜드가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소비자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식이 새로운 럭셔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