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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패션소재 수주상담회 ‘서울 프리미엄 텍스타일(SPT 2026)’이 오는 25~26일 양일간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개최된다. |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방주득, 이하 섬수협)가 글로벌 패션소재 수주상담회 ‘서울 프리미엄 텍스타일(SPT 2026)’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의 ‘고부가 섬유소재 제작 및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섬유기업과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수주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섬유기업이 개발한 신소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소재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원사·원단 기업 총 103개사(일본 7개사 포함)가 참가하고, 글로벌 패션기업 50여 개 브랜드를 포함 국내외 바이어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도 높은 수주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SPT 2026, 한 단계 도약한 라인업과 규모
올해 전시는 3개 트렌드 테마로 구성된다.
▲Natural & Cozy 존: 친환경 및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소재(정우비나, 세왕섬유, 신진텍스 등 23개 사)
▲Tech & Active 존: 애슬레저·스포츠·아웃도어용 고기능성 소재(원창머티리얼, 우주글로벌, 영텍스타일 등 32개 사)
▲Urban & Fancy 존: 도시 감성의 트렌디한 감각소재(디케이앤디, 덕성인코, 모다끄레아 등 16개 사)
여기에 더해 플랫폼·액세서리 섹션(4개 사)과 일본 기업 7개 사로 구성된 International 섹션도 운영된다. 일본 참가기업으로는 A-Girls, Daichi Orimono, Fujisaki Tex, GSI Creos, Japan Blue, Pharma Foods, Uni Textile 등 7개 사가 참가한다.
Yarn·Accessory 부문에는 효성티엔씨, 태광산업, 경방, 클로버추얼패션, 패션게이트 등 10개 원사·플랫폼 기업이 참가해 기초소재 및 패션테크 기업 라인업을 강화했다.
◇ 섬유패션 상생협력 MOU 체결: 스트림 간 협력의 새 이정표
행사 첫날인 25일 오전 11시에 섬유패션 상생협력 선포식 및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된다.
이번 MOU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국내 섬유·패션 스트림 전반의 공동 개발 및 국산 소재 사용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세계가 서울로 온다: 글로벌 바이어 50여 개 브랜드 총집결
이번 ‘SPT 2026’에는 휴고보스, 랄프로렌, 스톤아일랜드, CP컴퍼니, 칼제도니아, 새디스파이, 셰르보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50여 개사 소재 담당자가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국내 바이어로는 삼성물산, K2 코리아, 코오롱 FnC, 신성통상, 무신사, 안다르, 영원무역 등 국내 대표 패션 브랜드 및 유통 플랫폼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을 모두 더하면 1500 여명 규모다.
◇ 전시를 넘어 인사이트까지: 글로벌 소재 트렌드 세미나 개최
전시와 병행해 이틀간 총 6개 세션의 글로벌 소재 트렌드 세미나가 진행된다. 클로버추얼패션, 트렌드인코리아, 프랑스 프리미에르 비죵, 일본 파마푸드, 미닝시프트 등 국내외 전문가가 직접 연사로 나서 AI, 웰니스, 2027 패션마켓 전망 등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게 된다.
먼저 1일차(25일)에는 △김광일 클로버추얼패션 부사장의 ‘AI 기반 패션기업 혁신 모델’ △이은희 트렌드인코리아 대표의 ‘넥스트 패러다임: 2027 패션마켓의 혁신과 생존 전략’ △파리 프리미에르 비죵 Ariane Bigot가 발표하는 ‘27SS 인스퍼레이션 & 27/28AW 스포츠/아웃도어 포커스’ 등 3개 세션이 진행된다.
2일차(26일)에는 △일본 파마푸드 Chie Azuma 팀장의 ‘A Next-Generation Hybrid Fiber Eggshell Membrane Blended’ △이현주 미닝시프트 대표의 ‘웰니스의 부상과 패션산업의 변화’ △이은희 트렌드인코리아 대표와 패션 유튜버·스타일리스트 최실장이 함께하는 콜라보 토크 세미나 ‘Real-Time 2027: 지금 준비하는 가장 앞선 F/W 가이드’ 등이 진행된다.
특히 ESG, AI 활용, 글로벌 바잉 전략 등은 현업 관계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주제들로, 이번 세미나는 단순 강연을 넘어 실질적 인사이트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서울, 아시아 프리미엄 소싱 허브로 도약
방주득 섬수협 회장은 “SPT는 국내 섬유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세계 시장과 연결하는 대표 소싱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섬유·패션 스트림 간 상생협력 MOU를 통해 내수 생태계 혁신과 수출 확대를 동시에 이루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T 2026’은 오는 25~26일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열리며, 섬유 및 패션 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SPT 2026 참가 기업>
▲Natural & Cozy 존(천연소재 23개사)
그루빅통상, 대천나염, 동명실크, 비전월드, 세왕섬유, 신진텍스, 와이제이글로벌, 우성 F&T, 유진글로벌, 인투잇, 정우비나, 지비전인터내셔널, 토포실크, 남광섬유, 대선직물, 대한패브릭, 더블유미션, 동원앤피플, 마름복판, 백산자카드, 일신흥산, 케이준컴퍼니, 태평직물
▲Tech & Active 존(기능성 소재 32개사)
대웅에프엔티, 대현티에프시, 동승글로벌, 동일섬유, 동화텍스타일, 두림, 보노텍스, 신창, 신흥, 야긴코퍼레이션, 에스에프티, 영텍스타일, 예스, 텍스타일컨설팅랩, 우주글로벌, 일송텍스, 제로나이트, 텍스에버플러스, 파카인터텍스, 피엘피텍스, 필라젠글로벌, 한은텍스, 해원통상, 현대화섬, 세양섬유, 세창상사, 슈프림텍스타일, 에이비산업, 원창머티리얼, 이조화섬, 제이엠아이엔씨, 지오앤다나유한회사, 태진실업
▲Urban & Fancy 존(감성소재 16개사)
경원, 덕성인코, 동아티오엘, 디케이앤디, 성신알앤에이(더보드라), 에스에프씨, 에스엔티, 에이엠컴퍼니, 예성텍스타일, 자인, 지 레가씨, 하나, 덕산엔터프라이즈, 모다끄레아, 서진텍스타일, 일중글로벌
▲Yarn & Accessory 존(원사 & 장비 10개사)
경방, 효성티엔씨, 부천티엔씨, 삼일방, 태광산업, DI동일, 패션게이트, 엘버튼스터디, 오브젝트컴퍼니, 클로버추얼패션
▲인터내셔널 존(7개사)
- A-GIRLS, DAIICHI ORIMONO, FUJISAKI TEX, GSI CREOS, JAPAN BLUE, PHARMA FOODS, UNI TEXTILE
▲All-in K Creation 존 (15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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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T 2025’ 전시회에서 글로벌 바이어들이 소재 상담을 하고 있다. |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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