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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미 힐피거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해 ‘컨트리 팩’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응원 패션’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유니폼 중심의 응원 문화에서 벗어나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스포츠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관련 컬렉션 출시도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타미 힐피거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월드컵 참가국에서 영감을 받은 ‘컨트리 팩(Country Pack)’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멕시코, 독일 등 주요 참가국의 상징적인 컬러와 그래픽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해 각국의 개성을 표현했다.
제품에는 국기와 국가명, 숫자 디테일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으며, 모자이크 패턴과 카라 및 소매 배색 포인트를 더해 패션성을 높였다. 단순한 응원복이 아닌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캐주얼 아이템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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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스포츠 이벤트를 계기로 국가 정체성과 팀 응원 문화를 패션으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축구와 같은 글로벌 스포츠는 패션 브랜드가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타미 힐피거의 컨트리 팩 컬렉션 역시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에 스포츠 헤리티지를 접목해 응원 문화와 일상 패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월드컵 시즌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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