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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시믹스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최근 2주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숏슬리브(반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젝시믹스가 이른 무더위 영향으로 여름 의류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젝시믹스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최근 2주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표 여름 상품군인 숏슬리브(반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전 2주와 비교해서도 43% 이상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예년보다 빨라진 고온 현상으로 냉감 기능성 소재 제품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특히 냉감 소재를 적용한 ‘아이스페더’ 라인과 메쉬 원단 상품군이 판매 증가세를 주도했다. 업계에서는 기능성과 쾌적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여름 시즌과 맞물리며 관련 제품 선호도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 라인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맨즈 숏슬리브 매출은 전년 대비 53.9% 증가했으며, 쇼츠(반바지) 수요 역시 크게 늘었다. 러닝·헬스·아웃도어 등 야외 스포츠 인구 증가와 함께 짧은 기장의 남성 패션 트렌드가 애슬레저 시장에도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대표 제품인 ‘엑시드 쿨링 5인치 쇼츠’와 ‘멀티플 액션 6인치 쇼츠’는 흡한속건과 생활방수 기능을 강화해 여름철 활용도를 높였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는 러닝 열풍과 맨즈 패션 트렌드가 맞물리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남성 쇼츠 제품 판매가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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