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2026 제2회 섬유패션 CEO 조찬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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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조상현 코엑스 대표 초청…K섬유패션 글로벌 확장 전략 논의

2026-05-15 오전 1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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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이 지난 14일 조상현 코엑스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제2회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14일, 올해 새롭게 리뉴얼한 섬유센터 17층 섬유패션클럽 스카이볼룸에서 <제2회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조찬포럼은 조상현 코엑스 대표를 초청해 ‘한국적 콘텐츠의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전시산업 트렌드에 따른 K-섬유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섬유패션업계 CEO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강의를 경청했다.


이날 조상현 대표는 ‘STAGE :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사장은 “최근 K-컬처와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흐름 속에서 K-섬유패션 역시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K-섬유패션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단순 제품 경쟁력을 넘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한국 패션만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각인시키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컬처 기반의 브랜드 스토리와 경험 중심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것이다.


이어 “최근 글로벌 전시산업이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전시와 컨퍼런스가 결합된 ‘컨펙스(Confex)’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를 반영 전시회가 신규 거래선 발굴과 브랜드 홍보, 기술 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전시회 참가 시 단순히 보여주고 싶은 제품만 나열하기 보다는 글로벌 바이어와 고객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인식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하고, 보여주고 싶은 것과 실제 보이는 것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전시 마케팅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최병오 섬산련 회장은 “이제 섬유패션산업은 단순 제조산업을 넘어 문화·콘텐츠·브랜딩이 결합된 대표적인 창조산업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오늘 포럼이 K-섬유패션의 글로벌 확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성헌 섬산련 섬유패션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변화와 산업 트렌드에 대한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K-섬유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조찬 포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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