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잭팟 터진 감성코퍼레이션, 광저우 매장 오픈 첫 날 2.2억 찍었다
가+
가-
지난 19일 광저우 내 대형 플래그십 입점으로 중국 본토 공략 본격화

2026-04-27 오전 9:09:26

Image
지난 19일 오픈한 ‘스노우피크 어패럴’ 광저우 쥐롱완점 입구에 인파가 몰려 북적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중국 광저우 랜드마크인 타이구리 백화점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현지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 19일 그랜드 오픈한 ‘스노우피크 어패럴’ 광저우 쥐롱완점이 오픈 당일 2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내 단일 매장 매출이 하루 2억원대를 돌파한 것은 브랜드 진출 이래 처음이다.


이번에 문을 연 쥐롱완점은 382㎡(약 116평) 규모의 복층 매장이다. 상하이 첸탄타이구리점에 이은 두 번째 타이구리 백화점 입점으로, 자연과 일상의 조화를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내추럴 럭셔리 콘셉트로 꾸며졌다. 스노우피크 고유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의류와 캠핑 장비 라인업을 동시에 배치해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감성코퍼레이션의 중국 확장세는 속도전 양상을 띠고 있다. 최근 광저우 UC점(약 700㎡·212평)을 개점한 데 이어 쥐롱완점까지 추가로 빠르게 선보여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Image
스노우피크 어패럴 광저우 쥐롱완점 내부



특히 광저우는 현지 파트너사인 비인러펀의 본사가 위치한 상징적인 지역으로, 단기간 내 대형 매장을 연달아 개점함으로써 양사의 파트너십과 현지 유통 실행력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것을 방증한다.


감성코퍼레이션은 광저우 매장 성공 오픈을 계기로 충칭, 샤먼 등 주요 1선 및 신1선 도시의 핵심 쇼핑몰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300㎡ 이상의 대형 매장을 순차적으로 늘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것.


스노우피크 어패럴 실적 성장의 또 다른 축은 모델 효과다. 지난해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강력한 팬덤의 구매력이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상하이 등 주요 거점 매장에서는 모델 관련 화보 공개 이후 제품 품절 사태가 빚어지는 등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매출까지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상하이와 광저우 등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입점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며 "현지 파트너사인 비인러펀의 강력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전역으로 세력을 확장,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