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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찌(Gucci)가 총 84컷의 이미지 시리즈로 구성한 ‘제너레이션 구찌(Generation Gucci)’ 캠페인을 공개했다.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새로운 캠페인 ‘제너레이션 구찌(Generation Gucci)’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우스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아티스틱 디렉터 Demna가 직접 촬영한 총 84컷의 이미지 시리즈로 완성됐다.
공개된 컬렉션은 구찌의 역사 속 다양한 시대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복은 슬림 핏 팬츠와 투피스 수트, 레더와 스웨이드 중심의 스타일링으로 테일러링의 정수를 보여주며, 승마 프린트 실크 앙상블과 텍스처드 코트를 통해 아카이브의 감성을 가볍게 풀어냈다.
또한 실크 블루종과 란제리 무드가 결합된 룩, 저지와 실크 시폰 소재의 미니멀 드레스 등은 파티웨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슈즈는 발리제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발레리나 슈즈를 남성 사이즈까지 확장했으며, 댄싱 슈즈 구조를 적용한 로퍼로 가볍고 세련된 착화감을 강조했다.
액세서리 역시 컬렉션의 핵심 축이다. 재키 1961과 디오니서스 핸드백은 새로운 비율과 실루엣으로 재해석됐으며, 루네타 Phone+ 숄더백과 구찌 파파라초 백 등은 실용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웹 스트라이프와 홀스빗 등 하우스의 아이코닉 코드도 곳곳에 녹아들어 ‘구찌다움’을 강조한다.
‘제너레이션 구찌’ 컬렉션은 4월부터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캠페인 이미지는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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