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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패션협회가 기빙플러스와 공동으로 오는26일부터 ‘자원순환 & 상생 마켓’을 개최한다. |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가 오는 26일부터 ESG 플랫폼 기빙플러스(대표 정형석)와 공동으로 ‘자원순환 & 상생 마켓’을 열고 2026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참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의류환경협의체가 추진하는 새로운 실천인 ‘재고의류 기부·판매 사업’의 일환으로, 협회는 이를 통해 패션 산업 내 재고 자원을 선순환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생마켓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6 동행축제’의 대규모 의류 할인판매 행사의 일환으로 ‘가치있는 구매, 자원의 선순환을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행사는 오는 26~27일 양일간 이천도자기축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2차 행사는 5월 8~9일 양일간 행복한백화점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한국패션협회 회원사가 기부한 이월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자원순환 & 상생마켓에 참여한 협회 회원사는 ▲영원무역그룹 ▲ 삼성물산 패션부문 ▲한세엠케이 ▲신원 ▲밀앤아이 ▲제이스버디 ▲데무 ▲더캐리 ▲TP그룹 ▲두칸 ▲마일즈인터내셔널 ▲스튜디오티백 ▲오오케이코퍼레이션 ▲이새에프앤씨 ▲제이앤에스프로모션 ▲하이라이트브랜즈 ▲티엔제이 ▲지아스카라 ▲네파 등 총 19개사가 약 1만여 장의 패션제품을 기부해 자원 순환 및 사회적 책임의 가치 실현에 동참한다.
이번 마켓 행사의 핵심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패션기업의 재고 기부와 소비자의 구매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것으로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 친환경 나눔 스토어 건립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형석 기빙플러스 대표는 “이번 상생마켓은 기업에는 재고 자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일상 속에서 기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자원순환 행사가 하나의 생활문화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흔쾌히 동참해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패션협회, 그리고 참여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은 “우선 이 같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준 회원사들에게 감사하며 이를 통해 패션 기업의 재고 기부가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취약계층 지원, 자원순환이라는 사회적 가치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기회에 K패션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행사장에 많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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