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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규모가 3000억 원대를 상회해 단일 브랜드 기준 최대 볼륨 브랜드로 불리는 아웃도어 시장 톱10 브랜드마저 지난해에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2025년 한 해 아웃도어 톱10 브랜드의 연간 매출을 집계한 결과 넘사벽 1위를 자랑하는 노스페이스가 전년대비 4.8% 증가한 1조1600억 원의 매출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디스커버리가 3933억 원의 매출로 2위 자리를 지켰지만, 전년 대비 -16.8% 역신장하는 부진함을 보였으며, K2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3839억 원의 매출로 3위에 랭크됐다.
그 뒤를 코오롱스포츠가 전년 대비 -1.6% 줄어든 3705억 원의 매출로 4위, 네파가 -1.3% 감소한 3193억 원의 매출로 5위, 내셔널지오그래픽이 -5.1% 줄어든 3096억 원의 매출로 6위, 블랙야크가 -1.4% 감소한 2903억 원의 매출로 7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전반적인 부진 속에서도 스노우피크는 전년 대비 무려 14.9% 증가한 2690억 원의 매출로 8위에 오르는 발군의 실력을 과시해 주목된다.
이어 아이더가 전년 대비 -4.2% 감소한 2460억 원의 매출로 9위, 컬럼비아가 2.3% 증가한 1294억 원의 매출로 10위에 랭크돼 톱10 브랜드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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