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맛집’ 슈콤마보니, 26SS 신상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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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와 발레슈즈의 하이브리드 만남 ‘스니커리나’ 눈길

2026-03-19 오전 1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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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콤마보니 페브 라인의 ‘베일 메리제인’ 화보



26SS 시즌은 슈즈 트렌드의 무게 중심이 과한 플랫폼을 넘어 클래식한 디자인과 낮은 굽의 ‘플랫’으로 이동하고 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정제된 실루엣이, 과장된 높이보다는 지면에 가까운 편안함이 강조되는 흐름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가벼운 발걸음과 감도 높은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상품들로 이번 시즌 트렌드를 제안한다.


가장 주목할 키워드는 ‘하이브리드’다. 스니커즈의 기능성과 발레슈즈의 우아함을 결합한 이른바 ‘스니커리나’ 스타일이 대표적이다.


슈콤마보니가 지난해 20대 고객을 타깃으로 선보인 ‘페브’ 라인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됐다. 페브 라인의 ‘베일 메리제인’은 경량 아웃솔을 적용해 가벼운 착화감을 구현했으며, 깔끔한 실루엣에 벨크로 스트랩을 더해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 유행하는 신발 꾸미기 트렌드에 맞춰 스트랩에 키링이나 액세서리를 더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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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콤마보니 ‘베일 런’ 화보



또 다른 제품 ‘베일 런’은 프릴 디테일과 세련된 컬러 배색을 통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했다. 스포티한 러닝화 구조에 페미닌한 감성을 더해, 일상복은 물론 드레시한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번 시즌 플랫 트렌드의 또 다른 축은 ‘클래식’으로의 회귀다. 슈콤마보니가 선보인 ‘빈티지 로퍼’ 시리즈는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기와 완성도에 집중했다. 전통적인 로퍼 디자인과 메리제인 형태 두 가지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빈티지 로퍼는 부드러운 고급 가죽 소재로 발을 자연스럽게 감싸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다. 앞코에 더해진 섬세한 주름 디테일은 절제된 디자인에 은은한 빈티지 감성을 더한다. 특히 안정감 있는 낮은 굽과 정제된 브라운, 블랙 컬러 구성으로 데일리 슈즈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낮은 굽의 플랫 슈즈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한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며 “로퍼를 슬랙스나 데님 팬츠와 매치해 미니멀하게, 스커트나 원피스와 함께 여성스럽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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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콤마보니 ‘빈티지 스트랩 로퍼’ 화보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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