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jpg) |
|---|
| 섬수협은 이달 초 열린 ‘2026 파리 춘계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에 49개사가 참가해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확대를 지원했다. |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방주득, 이하 섬수협)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26 파리 춘계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섬유 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확대를 지원했다.
이번 시즌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에는 전 세계 36개국 10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총 49개사(신규 참가 3개사)가 참가해 한국 섬유소재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27SS 시즌을 겨냥한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하는 자리로, 친환경 원료와 재활용 소재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섬유와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소재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전시 기간 동안 휴고보스, VF인터내셔널, 라코스테, 온러닝, 칼즈도니아, 무스너클, 레드불, 칼하트, 릴리퓨리쳐 등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이어들의 한국관 방문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신규 바이어와의 상담 비중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섬수협은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상담 성과 제고를 위해 전시장 내 한국 홍보관을 구성하고, 참가기업들의 시즌 주력 샘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럼관 운영을 통해 바이어의 유입을 유도함으로써 참가 기업들의 상담 활성화에 기여했다.
섬수협은 앞으로도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 밀라노 우니카 등 프리미엄 해외 섬유 전시회를 중심으로 한국관 운영의 내실을 강화하고, 바이어 매칭 및 후속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국내 섬유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파리 추계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는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며, 메인 테마는 ‘Innovation & Tech’로 잡았다. 가을 전시 역시 기술 경쟁력과 혁신 소재를 보유한 한국 섬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섬수협 관계자는 “글로별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프레미에르비죵은 여전히 세계 섬유·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섬유 기업이 해외 전시회 및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섬수협이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SPT(Seoul Premium Textile) 전시회’에도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실질적인 기업 상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섬수협의 2026년 해외마케팅 사업 파견 추진 계획은 홈페이지(www.textra.or.kr) 또는 www.ktexti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