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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산련이 지난 12일 서울 창신 의류제조공동인프라에서 봉제 소공인을 위한 기부행사를 가졌다. |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12일 서울 창신 의류제조공동인프라에서 설 명절을 맞아 봉제 소공인을 위한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병오 섬산련 회장은 노양호 패션봉제산업연합회 회장, 박건우 동대문의류패션협회 회장, 한국봉제산업협회 최상진 회장 등 지역 단체장 및 봉제업체 대표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 등 봉제업체 밀집 지역의 영세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생활 및 작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 물품은 최고급 코마사 타월 1000세트(총 2000매)로, 관련 단체들을 통해 지역 봉제 소공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가 열린 서울 창신 의류제조공동인프라는 국내 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 국회,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최병오 회장이 조성한 소공인 특화 지원공간으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봉제산업 현장과 연계된 행사가 열려 뜻깊은 의미와 상징성을 더했다.

최병오 회장은 “봉제산업은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근간이자 산업 경쟁력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마련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힘써주는 봉제 소공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봉제 소공인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패션봉제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소공인 개인은 물론 지역 봉제산업 전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현장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섬산련은 섬유패션 대표단체로서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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